2009년도에 입양갔던 한솔할배와 꼬꼬마 미미를 기억하시는 회원님들 계시죵?
오늘 남양주의 한솔이네에 초대를 받아 다녀왔습니다 ~
완죤 애기였을 때 입양 간 미미(지금은 까미)가 혹시나 버선발로 달려나와
환영인사를 해 주지 않을까 은근히 기대했는데
뇨석... 어찌나 텃새를 부리는지 ㅎㅎ
울 한솔이는 이제 최소 나이가 12살 이상인데
그동안 잘 돌봐 주셔서 아주 정정했어요 ^^
오늘 저희의 방문에 큰따님께서 휴가까지 내시공 반갑게 맞아주셨답니다~
울 다정한 어머님께서는 극구 사진 촬영을 거부하셔서
알흠다운 모습을 남기지 못했네요 ^^;;
오늘의 하이라이트~~~~~~~
짠!!
저희가 요렇게 대접받고 다닙니다 ㅎㅎ
*반가운 한솔이네 소식은 봄호 소식지에서 다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기순 2013-02-06 17:13 | 삭제
한솔아~~~ 진짜 반갑다. 이게 얼마만이니. 미미 너는 어떻게 귀만 길어졌다? ^^)
깽이마리 2013-02-06 17:27 | 삭제
한솔아~~~ 얼마만이니~~~
^^~ 정 많고 사람에게 안기기 좋아하던 작은 아이... 발바리라고 덜 눈에 띄이던 아이를 이렇게 사랑으로 보살펴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거기다 미미... 쪼고맣던 녀석, 완전히 몰라보게 컸네요. 눈빛과 양말만 알아보겠어요~
쿠키 2013-02-06 18:19 | 삭제
오,.. 둘 다 똑 같이 남양주 갔는데, 아무리 같은 남양주가 아니라도 그렇지, 누군 한 상 떡하니 잘 받고 누군 산 빙판에서 넘어져 구르고,..흑.. 공평치 않아..ㅠㅠ(저기..떡볶이 좀 남겨 싸 왔나요...ㅠㅠ)
이경숙 2013-02-08 17:49 | 삭제
야~~ 한솔이 올만이다~~한솔이와 미미 정말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