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font color=#156200>동물자유연대의 새로운 식구가 된 냥순이&마야&치노를 응원해 주세요~!

사랑방

<font color=#156200>동물자유연대의 새로운 식구가 된 냥순이&마야&치노를 응원해 주세요~!

  • 동물자유연대
  • /
  • 2013.01.22 11:33
  • /
  • 7280
  • /
  • 326

 

춥고 배 고픈것도 서러운데

질병과 사고로 위태롭게 생을 이어가던 가여운 고양이 냥순이,마야,치노가

동물자유연대의 새로운 식구로 합류하였습니다.

 

그 첫번째 식구 냥순이~!

 

 

똘망똘망한 눈망울이 너무나 이쁜 냥순이는 차바퀴에 몸이 깔리어

급하게 응급수술을 진행했지만 하반신마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직 어린 냥순이를 저대로 살게 하는 것이 너무나 안타까워 MRI촬영도 하였지만

2차 수술로도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하반신 마비로 배변기능이 상실되어 하루 3회 대,소변을 짜주고 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긍정적인 성격과 특유의 사랑스러움이 충만한 녀석이라

이 시련들을 꿋꿋히 이겨낼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일주일만에 복지센타 사람들을 사로잡아버린 치명적 매력의 소유자 냥순이랍니다~

 

이번에는 두번째 식구가 된 마야~!

 

 

마야녀석... 얼마 전 별이 된 혹냥이를 많이 닮았습니다..이마에 염증까지도요..

욘석도 빨리 구조 되지 않았으면 염증으로 머리부분이 괴사되었을거예요 ㅠ

구조 된 첫날, 급히 피부 바깥으로 나와있는 염증을 제거하고

다음날 피부 안쪽까지 꽉 차 있는 염증덩어리의 제거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어제 퇴원을 하였어요~

 

 

아직 얼떨떨한 마야아가씨입니다 ~

 

 

이쁜 성격으로 동물병원 선생님들을 사로잡아

한복 한 벌 냉큼 건져서 왔슴미당 ㅎ

 

그리고 세번째 식구인 치노~!

 

 

구조자가 키울만한 여건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데려왔는데

결국 관리소홀로 골절이 된 아가고양이 치노..

아직 너무 어린 아가라 한동안 깁스를 하고 자연치유를 기대했지만

골벌의 범위가 너무 넓고 골반쪽 골절도 있기 때문에 수술을 미룰 수 없었습니다.

치노는 지난주 어려운 수술을 이겨내고 현재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세 녀석 모두 다 온순하며 가슴에 사랑이 꽉~ 차 있어요.

모두 무사히 회복하여 건강한 삶과 따스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동물자유연대의 새 식구가 된 냥순&마야&치노를 응원해 주세요~!

 

 

 


 * 냥순이와 마야와 치노, 그리고 더 많은 활동을 위해 동물자유연대를 후원해주세요!
+
후원하러 가기 :
http://www.animals.or.kr/main/donate/support.asp

 

 




댓글


이경숙 2013-01-22 16:36 | 삭제

냥순이 마야 치노~~모두들 힘내~~~구조해서 치료해주시는 동자련 만세~


이현숙 2013-01-22 17:30 | 삭제

다들 건강해져라. 모두 한미모들!!^^ 좋은 가족 꼭 만나자~~


숀형 2013-01-23 10:48 | 삭제

사랑과 믿음을 담아 열심히 응원합니다.
쾌유와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순수순백 2013-01-23 13:56 | 삭제

다들 어찌나 예쁜지 성격도 넘 착하고 순하고~ 얼른 건강해져서 좋은 가족이랑 행복하게 살자^^


김수정 2013-01-23 15:13 | 삭제

정말 너무 이쁘네요...마야..처음 딱 보고 혹냥이 생각했는데..정말 닮았네요...치노...눈물이 왈칵 쏟아질려는걸 억지로 참고 있습니다..이제부터는 아프지 말고 동자련 마음 따뜻하신 좋은 분들과 행복하길 빌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