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퍼시픽랜드 남방큰돌고래를 위한 서명모으기 운동!

사랑방

퍼시픽랜드 남방큰돌고래를 위한 서명모으기 운동!

  • 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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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9.1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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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지.zip

지난 주 바다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는 서울대공원 제돌이가 다시 활어를 먹는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안타깝게도 제돌이와 함께 불법 포획되었던 퍼시픽랜드의 남방큰돌고래 5마리는 여전히 쇼에 동원되며 2심 재판이 열리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가해자인 퍼시픽랜드는 아무런 제재도 없이 돌고래들을 착취하여 돈벌이를 계속 하고 있는 반면 피해자인 돌고래들은 몰수형을 받은 지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감옥이나 다름없는 좁은 수조에 갇혀 간신히 하루하루를 연명하고 있어 분노와 슬픔을 감출 길이 없습니다. 돌고래들이 지금과 같은 열악한 환경과 스트레스에 노출된 채로 계속 방치될 경우 2심 재판이 시작되기도 전에 폐사할 가능성이 큽니다. 부디 남은 남방큰돌고래들이 폐사하지 않고 무사히 바다로 돌아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힘을 모아주세요!

 

동물자유연대는 하루빨리 2심 재판이 열려, 몰수판결을 받을 수 있도록 제주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물론 한 번의 탄원으로 재판이 속개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염원이 함께 전해지면 가능합니다. 1차 탄원서 제출과 더불어 국민들이 퍼시픽랜드를 처벌하고 남방큰돌고래들의 생명을 구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서명을 추가로 제출해 재판부의 마음을 움직이려 합니다.

  

직장동료, 학우, 가족, 친구, 지인들에게 몰수형 이후에도 계속해서 쇼에 동원되고 있는  제주 퍼시픽랜드 남방큰돌고래들의 잔혹한 현실을 알리고, 제주법원에 2심 재판 속개를 촉구하는 서명을 모아주세요!! 고통 받고 있는 돌고래들을 생명을 구해주세요!

 

 

서명 모으기 동참 방법

 

게시물 상단에 첨부된 '서명지'파일 또는 하단 링크의 파일을 다운받아 인쇄해 회사, 학교, 가정, 성당, 교회 등에서 서명을 받아주세요. 모아진 서명지는 10월 12일까지 아래 주소로 착불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보내실 곳: 서울시 성동구 하왕십리동 983-1 신영빌딩 나동 2 201호 김지영 (우편번호: 133-020) 

 

문의: 02-2292-6337 또는 kjy@animals.or.kr

 

 

서명지 다운 받기 : 한글파일(hwp) 다운로드    워드파일(docx) 다운로드

 




댓글


이기순 2012-09-14 16:29 | 삭제

저도 서명지 다운 받았습니다. 오늘 저녁 지역 모임에서 받으려고. 회원님들과 동물자유연대 사이트를 찾아주시는 분들의 폭발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0^


정효영 2012-09-21 11:26 | 삭제

회사분들께 서명받고 있는데 어떤분이 왜 단체성명이 안들어가 있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왜 없는지 궁금합니다~


동물자유연대 2012-09-21 16:02 | 삭제

정효영님, 먼저 서명모으기에 동참해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서명지에 따로 단체로고나 서명이 들어가있지 않은 이유는 모아진 서명지가 단독으로 법원에 보내지는 것이 아니라 동물자유연대 이름으로 작성될 2차 탄원서와 같이 송부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9월 14일에 이미 1차 탄원서를 제출하였고, 2차는 탄원서와 더불어 국민들의 의지를 담은 서명지를 함께 보내려고 합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퍼시픽랜드에 갇힌 남방큰돌고래들이 자유로워지는 그 날까지 꾸준한 관심과 지지 부탁 드립니다!


쿠키 2012-10-03 18:08 | 삭제

정효영님 지인분의 지적이 타당성이 있네요. 서명하시는 분들께 서명의 신뢰성을 드리기 위해 서명을 모으는 주체를 표기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감사드린다고 전해주세요~ ^^


이경숙 2012-10-05 12:26 | 삭제

계속 서명받고 있습니다 보내드릴게요~ 수고!


박정아 2012-10-10 00:54 | 삭제

네 저두요!! 돌고래는 아이들처럼 해맑고 성인들처럼 현명한동물인데
아이들을 가둬놓은것과 같아요 얼마나 고통스러울까요,.


박정아 2012-10-10 00:55 | 삭제

기업의 이기심과 돈이면 뭐든하는 상스러운 가치에 신물이납니다..


유현정 2012-10-10 09:14 | 삭제

우편발송했습니다!!작은 힘이나마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 싶습니다


이기순 2012-10-10 12:57 | 삭제

유현정 회원님. 고맙습니다. 모아주신 뜻, 소중히 받아 제대로 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