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는 2012년 복날 캠페인으로 자신만의 이름 없이 식용견이라는 단어로 칭해지다가 인간의 보신을 위해 짧은 생을 마치고 별이 된 아이들에게 따뜻한 한마디를 건네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동물자유연대 개식용 반대 공식 홈페이지 다름노(http://www.savedogs.or.kr)를 클릭한 뒤 사진 메뉴의 캠페인을 클릭하시면 여러분의 사랑이 담긴 한마디를 기다리는 아이들의 사진이 보입니다. 그 사진 속 주인공에게 여러분이 해주고 싶은 말씀을 댓글로 남겨 주세요.
누군가의 가족이 되어 마음껏 애정을 나누고 싶었던 우리의 누렁이에게 여러분의 한마디는 평생 잊지 못할 사랑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이름없이 떠난 개들에게 사랑의 한마디 건네러 가기 → 클릭
여러분이 적어주신 소중한 한 마디, 한 마디는 메모지에 편집되어 말복 캠페인 진행때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밍구 2012-07-30 13:56 | 삭제
세상에 태어나서 이름없는 삶을 살다가 간 아가들아..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구나..
양은경 2012-07-31 17:26 | 삭제
며칠전에 들어가서 두 번째 사진까지 이름 지어주고 글 쓰다가 너무 미안하고 너무 가엾어서 더는 계속할 수가 없었습니다. 웃음이 재롱이 짝짝이 쫄쫄이 말랑이 툴툴이 꼭지 뚜껑이....갇히고 묶이고 던져지고 찔려서 무섭고 아프고 외롭고 갑갑했을 아가들아...덥고 목말랐던 이 땅을 지나 영혼의 초장에서 맘껏 뛰어 놀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