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씨월드 고래 훈련사,10여 분간 고래 '카사카'에게 물속으로 끌려들어 가 혼비백산.
당시 수석 조련사였던 마이크 스카푸치는 이런 일은 흔히 있는 일이라며 고래가 안타깝게도 그런 방식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 것 뿐이라 일축했다는군요,
"고래도 밟히면 꿈틀한다?"
살인고래가 아니라 고래가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것이죠. 자신이 살던 곳은 드넓은 바다와 신선한 고기 사냥으로 살던 고래가 콘크리트 비좁은 수족관에서 쇼를 잘해야 던져주는 죽은 생선만 먹고 살아야 하니...
2010년에는 범고래 틸리컴이 조련사를 죽인 적도 있었지요. 사람이 죽는 안타까운 일들입니다. 이 모두가 사람이 만든 일들입니다. 이제 그만 합시다.
기사 원문 http://khnews.kheraldm.com/kh/view.php?ud=20120725001221&md=20120725161024_8
밍구 2012-07-26 17:11 | 삭제
정말 안타까운 일이네요..하지만 이 모두가 사람이 자초한 일이라는 걸 부정할 순 없겠죠..하루 빨리 쇼 돌고래들이 드넓은 바다에서 자유롭게 살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이경숙 2012-07-27 12:42 | 삭제
예 이젠 정말 그만 두어야 할 짓들입니다 자유롭게 자연으로 돌려 보내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