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일요일 5시부터인가 하는 김병만씨 나오는 정글의법칙 프로그램.... 개인적인 생각일지..아님 제가 하는 말에 공감하시는 분이 계실지...잘 모르겠습니다만...참...이해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이란 생각이 듭니다. 어제는 시베리아(재방송인가??)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쥐를 잡아 먹겠다고...그 엄지손가락 만도 하지 않은 새끼쥐를 잡질 않나...10m 는 족히 되는 나무 둥지에 새알을 먹겠다고 아무런 안전장비도 없이 나무를 타서 올라가서는 갓부화한 새끼새를 차마 먹을수가 없어서 그냥내려왔다고는 하지만...도대체 저 프로그램이 무얼 시청자들에게 보여줄려고 하는건지 이해할수가 없네요...정글에서 살아남기???? 굳이 그래야할 이유가 무엇일까요? 사람에 그런 상황이 닥치기 전에 미리 방법을 말해주는걸까요? 저번 언제인지 정확치는 않지만 새끼 멧돼지를 잡아서...그 조그만 새끼를...좋아서...싱글벙글..그 새끼 멧돼지는 살고자 발버둥치는데...정말...어이가 없더군요...이글을 읽으시는 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제가 너무 오버하는건가요???
pearl 2012-07-23 14:23 | 삭제
네 저도 그 프로 잠깐보니 사냥을 하는거 같더만요. 저건 무슨 미친짓인가 막 욕하면서 채널을 돌려버렸었죠. 그런 끔찍한거 찍어서 대체 뭘하고 싶은걸까요? 거기 출연자들 모두 비호감으로 돌아섰습니다.
이경숙 2012-07-23 14:41 | 삭제
공감합니다
똘2 2012-07-23 15:40 | 삭제
공감...맞아요~~!!!
요즘 극기 프로그램이 그 정도를 넘어서 이젠 가학적이예요..
정글법칙 초기부터 이건 대체 뭘 위해 만드는 프로그램인지 기획의도도 이해가 안되고 못마땅했어요.. 사실 그런 장면들이 예상되서 보지 않았죠..
아니 정글에서 피치못할 상황이란게 있을 수 있지만 그걸 왜 일부러 만들어 하나요?.. 그거 찍으며 많은 스텝들까지 가서 정글 오염시키고 안죽어도 될 동물들 잡아먹고.. 기획자며 출연진들 모두 이해도 안가고 완전 비호감...!!!!
김수정 2012-07-23 16:32 | 삭제
그쵸??? 이거 그냥 냅둬도 돼는건가요??? 에스비에스 홈에 들어가서 도대체 무슨 의도로 이런걸 제작하는지 물어볼까봐요...정말 너무나 속이 상했답니다...그런데..제주도 개도둑..이라니...제가 제주도에 살거든요...너무 부끄럽고 부끄럽네요..
정유선 2012-07-23 17:05 | 삭제
완전 공감합니다. 도시문명이 아닌 정글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뭐 그런건 좋은데
연출부에서 생각이 없는거죠 ,,, 여과없이 동물을 잡아서 궈먹고 지난번에는 무슨 엄청 큰 갑각류 같은 동물을 잡아다가 궈먹고 쪄먹으면서 랍스타에 비할바가 아니라는 둥...
그 프로그램에선 사람외에 생물체는 모두 먹을수 있다 없다로 나뉘는 듯 하더군요,
그런 방송은 사람외의 동물들은 모두 인간의 위장과 식감을 위해 존재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모든 동물과 함께하는 가치에 대한 운동에 뒷걸음하게 하는 역활을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김수정 2012-07-24 12:19 | 삭제
제가 어제 SBS에 들어가서 글을 좀 남길려고 하니 그전에 가입되어있다고하면서 재가입도 안돼고 비번변경하고자 하니 신분증을 스캔받아 올리라는둥..정말 어이가 없어요....에구...속상해
솔솔이 2012-07-24 17:43 | 삭제
굳이 저런 장면까지 보여줄 필요가 있을까요..저도 방송 보면서 인상이 찌푸려졌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무슨 의도로 저런 방송을 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