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문동에서 암이라는 몹쓸병에도... 두번의 수술을 이겨내시며 50 여마리의 아이들을 돌보시던 아주머니가 계십니다.. 살던곳에서 쫓겨났지만 <유기동물에게 희망을 >이라는 카페와 <이효리>씨의 도움으로 벽제로 이사를 가서 잘지내고 있었어요...
근데... 지금 아이들은 전염병에 걸려.... 그곳의 모든아이가 거의 전염된 상태입니다..
이미 별이된 아이도 있고요... 병원비에 사료에 모금을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비가 조금만 와도 땅이 꺼져 무너져내리고 있어요...
장마인데... 비가 계속 올텐데.. 복구하지 않으면 아주머니 아이들 모두 위험합니다..
벽돌, 모래주머니가 필요하고요.. 일을 도와줄 남자 봉사자분들이 필요합니다..
7월 15일 일요일 시간되시는분 안계신가요??
( 집에서 동물을 키우시는 분은 안돼요.. 지금 전염병이 돌고 있어 혹 옮길수도 있어서요)
부탁드려요..봉사가능하신분들 연락주세요.. 봉사 못오시더라도 도움주실수 있는분들도.. 꾸벅
양은경 2012-07-06 11:43 | 삭제
절박한 어려움에 얼마나 애쓰고계실지요...마음만 함께 하기에는 우리 전체가 긴밀한 유기체라 계속 마음이 쓰입니다,우선 메일로 연락드릴게요~컴맹이라 잘 될지...얼핏 기억은,윗 메일주소를 드러그해서 제 메일로 옮겨 쓰면 되나요?
아무래도 하루빨리 컴퓨터를 배워야겠어요.힘내세요~
김수정 2012-07-06 16:46 | 삭제
계좌번호라도 올려주세요 직접 도와드리지는못하고..정말 맘이 아프네요..조금이라도 보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