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2/06/23/8175843.html?cloc=nnc
아버지께서 항암치료 중이시라 이런 기사가 나면 챙겨보는 편인데요
제목 보고 들어갔다가 읽고나니 황당하네요.
좋은 내용도 있지만 개고기를 장려하다니요.
우리나라 사람들 몸에 좋다는 건 물불 안가리는 경우도 많은데
혹여나 이 기사로 인해 개고기를 먹는 경우가늘어날까 우려됩니다ㅠ.ㅠ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2/06/23/8175843.html?cloc=nnc
아버지께서 항암치료 중이시라 이런 기사가 나면 챙겨보는 편인데요
제목 보고 들어갔다가 읽고나니 황당하네요.
좋은 내용도 있지만 개고기를 장려하다니요.
우리나라 사람들 몸에 좋다는 건 물불 안가리는 경우도 많은데
혹여나 이 기사로 인해 개고기를 먹는 경우가늘어날까 우려됩니다ㅠ.ㅠ
댓글
이경숙 2012-06-23 12:58 | 삭제
암환자일수록 맑고 깨끗한 음식을 먹어야 하거늘...ㅠㅠ
이혜정 2012-06-23 14:29 | 삭제
저도 그 글을 읽고 화가 치밀었습니다.어쩜 시기를 잘 이용하여 기사를 올렸을까요?
심소영 2012-06-23 21:56 | 삭제
●어떤 고기가 좋은가.
“나는 개고기나 오리고기를 권한다. 동물성 기름이 적거나 불포화지방이기 때문이다. MD앤더슨에서 항암 치료를 하다가 두 환자에게 2~3개월간 쉬라고 했다. 기운이 너무 떨어져서 그냥 쉬다 오라고 했다. 한 사람은 하와이에 가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건강 숙소’에 가서 채식만 하다 왔다. 얼굴이 반쪽이 돼서 왔더라. 또 한 사람은 한국에 가서 개고기 먹고서 체력을 보충하고 왔다. 이후 항암 치료를 두 번째 사람이 훨씬 잘 받았다.
제목도 '개고기'가 들어가요... 네이버 메인이네요
똘2 2012-06-25 10:12 | 삭제
항암치료를 잘 견디는 것과 암을 견디고 치료하는 건 다른문제죠.
채식으로 암을 이기고 잘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 많죠. 개고기를 먹은 사람이 치료를 더 잘 받았다고 했지 암을 이겨냈다는 내용은 아니네요.
그만큼 병원에서의 항암치료가 치명적이고 공격적이라는 뜻이기도 하구요.
또하나, 변호사는 잘 모르겠고 의사 약사 간호사들이 순응도가 떨어진다고 했는데 그건 경험상 항암치료의 성과를 별로 보지 못한 이유에서가 아닐까요? 자신들이 항암치료방법에 문제가 있을수 있다는 가능성을 닫아버린 상태에서 저런 의견엔 동의하기가 힘들어지잖아요.. 독한 술을 많이 먹으려면 고기 안주를 많이 먹으란 소리랑 뭐가 다른지.. 술을 안먹으면 될것을.. 전 그런 생각이 드는데요? ^^
장지은 2012-06-27 15:15 | 삭제
아휴...
또 한숨나오게 하는 글이...
김수정 2012-07-02 15:31 | 삭제
미친...어으그 진짜.. 몇일자 신문인가요??
은컹이 2012-07-02 21:27 | 삭제
허거걱!! 어디 말도 안되는 소리를!! 그 기자랑 쫌 만나봐야겠네요!! 어딜 말도 안되는 그런 소릴 지껄이는지!!
김초희 2012-07-06 17:30 | 삭제
개는 음식이 아니다
멍청한 기쟈색꺄!! 죄송 과격한 표현
중앙일보 태워버리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