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tv동물농장에 방송된 경북지역의 개농장입니다.
20여 마리의 개들은 산 속 갚은 곳에 방치되어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주인은 개들의 소유권을 포기하였으며, 절차에 따라 해당시청에 인도되어 이 개들은 인접한 마을의 임시견사로 모두 이송되어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이 개들이 시청에서 마련한 시설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기간 동안 최선의 돌봄을 받게 하기 위해, 개들을 돌볼 분을 저희가 채용하기 위해 마을 분들과 협의 중에 있습니다.
사선에서 살아온 이 개들에게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입양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 함께 하는 방법 1: 입양신청하러가기 ->
!! 함께 하는 방법 2 : 후원하러가기 ->
이 개들은 사람과의 접촉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사회성은 떨어지나 기본적인 품성이 사람을 좋아하고 유순합니다. 급작스럽게 돌아가는 현장상황에서 일부 개들이 예민하게 반응하며 흥분을 하기는 했었지만 사랑과 인내심으로 충분히 변할 수 있는 반려동물입니다.
어미의 생을 고스란히 물려받아 식용으로의 최후만이 있었던 대한민국의 아픔.
바로 인간들이 '식용'이라고 낙인 찍어놓은 개들입니다.
이 개들에게 남은 희망은 바로 입양입니다.
품종에 대한 욕심만 내린다면 이들은 어떤 개들보다도
주인을 잘 따르고 충성스러운 반려견이 될 것입니다.
이 개들은 시청에서 유기동물기준 절차에 따라 보호관리 중입니다. 그러나 법적인 기간 10일만 보호하기엔 너무나 아픈 이 개들에게 약 두달의 시간을 주어 보호하며 입양을 추진하게 하였습니다. 이들에게 희망을 안겨 줄 시간은 두달.. 개들은 현재 마을에서 보호중이며 입양은 동물농장과 동물자유연대, 그리고 해당시청을 통해 동시에 진행됩니다.
또한 동물자유연대는 이 개들이 보호를 받는 동안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의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입니다. 아울러 회원님들의 자원봉사 신청을 받고 있으니 경북지역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자원봉사신청 : 윤정임실장( yjim4030@hanmail.net )
!! 함께 하는 방법 1: 입양신청하러가기 ->
!! 함께 하는 방법 2 : 후원하러가기 ->
태극뚱맘 2012-05-20 11:57 | 삭제
아~ 정말 안타까운 방송이였습니다. 큰아이들이라 입양기 쉽지 않을꺼 같은데 빨리 좋은 주인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한별 2012-05-20 12:41 | 삭제
오늘 본방으로 봣는데 너무나도 처참하더군요... 태극뚱맘님 말씀대로 큰아이들이라 입양이 쉽지는 않을것같습니다... 하루빨리 좋은곳으로 입양됐으면 합니다.
쭌&포돌 2012-05-20 16:23 | 삭제
방송을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저런 사람을 처벌할 방법이 없다는것도 화가 납니다.. 하루 빨리 좋은곳으로 입양되길 바랍니다..
양은경 2012-05-20 19:05 | 삭제
지옥의 문턱까지 갔던 아이들이 또다시 공고기일을 넘겨 슬픈 일을 당하지 않기를 응원하고 작은 힘이나마 후원겠습니다.꼭 살려주세요.
최지희 2012-05-20 21:30 | 삭제
방송을 보면서 너무 안타깝고 불쌍해서 눈물이나더군요 큰아이들이라 입양이 쉽진 않겠지만 빨리 좋은 주인을 만나 좋은 생활 했으면 좋겠어요 빨리 입양될수잇도록 기도 하고 후원 하겠습니다...
황명희 2012-05-22 05:34 | 삭제
너무 맘이 아파,작게나마 후원합니다..아이들에게 인간으로서,..미안하네요..이제 힘든일 없이 도와주시길...
최지혜 2012-05-22 22:38 | 삭제
입양할수 없는 것이 죄송하며,,작은도움이나마 후원금보낼께요..
아이들이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살도 포동포동찌고,,,빨리 행복해졌으면 좋겠네요...
박종희 2012-05-29 22:14 | 삭제
왜 하나님께서는 사람과 동물을 구별해서 만드셨는지 오늘은 마음이 착잡한데 오늘 이 기사를 보니 마음이 더 아픕니다...아파트에 사니 지금도 네녀석인데 거둘수도 없고 ..여러분~도와 주세요!!!
손선영 2012-05-29 16:41 | 삭제
정말 눈물이납니다.. 왜 2달이라는 시간밖에 없는건가요.. 제발 2달안에 모두에게 기적이 생기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정기후원 신청했습니다!! 큰돈은 아니지만 작은선물이라도 아기들에게 배고픔은 없었으면 바래봅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김초희 2012-05-30 12:50 | 삭제
동물자유연대가 정말 좋은일을 하시네요
아가들이 더이상 고통없이 좋은 사람들을 만나기를 바랍니다
굶주렸다니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지금부터는 따뜻한 보살핌 속에 행복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