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중순 경에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에미가 죽어 태어나자마자 고아가 되어 목숨이 위태했었던 꼬물이들입니다.
다행히 페이스북을 통해 하얀 백설왕비님이 약 4주 가까이 젖을 먹여 키워주고 지난 주말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워낙 처음부터 부실했던 탓인지 아직도 눈을 번쩍 뜨지 못하고 눈이 부실해요.ㅠㅠ
아가들이 밤에도 밥을 먹어야 할 것 같아 집에 데려가봤는데 밤에 밥을 줘도 안먹고 잠만 자더라고요.
조그만 꼬물이들이 뭐 안다고 모레 긁고 그 위에 배변하고 꼬 덮는 시늉도 하고..^^;
넘 귀요미들이에요~
입양 많이 많이 신청해주세요~~
사랑방
태어나자마자 에미를 잃고 유모묘로 목숨건진 아가냥들
-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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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1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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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미미아빠 2012-05-15 22:20 | 삭제
저도 지난주 토요일에 주차구역에 꼬물이(한달정도라고합니다.. ) 한놈이 비틀거리며 앉아있어 어쩔수(?)없이 데려와서 아주 잘먹고 앵앵거리며 있습니다. 아주 예쁩니다.
쿠키 2012-05-15 23:15 | 삭제
흐..늦둥이..이쿤여~
이경숙 2012-05-17 10:32 | 삭제
잘 크고 있는 냥이들 대견합니다 좋은 인연 만나길 ...
장지은 2012-05-17 11:05 | 삭제
아휴~ 안스러워라 ㅠ.ㅠ*
따뜻한 가족 만나서 건강하게 자라길 기도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