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는 경부고속도로에서 개를 매달고 달린 에큐스 차량의 차량번호와 동영상을 확보 후 서초경찰서에 넘겼습니다.
목격자가 본 시간은 4월21일 00시 13분 경 양재대로에서 경부고속도로 합류 후 한남대교 전까지라고 하는데, 사건의 차량이 당시 1차선을 달리고 있던 것으로 보아 양재 이전 부터 경부고속도로를 주행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대로에 개를 매달고 달리는 것은 매우 비상식적인 것이어서, 차 뒤에 개를 묶은 후 모르고 달린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으나, 사진을 보건데 차량엔 장례식때 장지로 인도하는 차량에 두르는 리본 또는 비닐 테잎 밧줄이 차량 트렁크 문에 둘러져 있고 그 줄의 연장선으로 개가 묶여 있어 보입니다. 장례식 인도 차량이면 차의 상단까지 둘러 있었을텐데 테잎은 트렁크 문에만 V자 형태로 엮어 안으로 집어 넣은 후 줄을 다시 밖으로 빼서 개를 묶은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의도적으로 개를 견고하고 묶기 위한 조치였을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그러므로 이 사건은 철저하게 조사되어야 합니다. 차주는 쉽게 찾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므로 운전자가 수배되는 대로 진행 과정을 계속 알려드리겠습니다.
안타깝게도 개는 목격자가 보았을 당시 이미 죽은 상태였다고 합니다.
심은미 2012-04-22 20:53 | 삭제
범인 꼭 잡아서 엄중처벌 받을 수 있게 힘써주세요!!! 아가 미안하다ㅠㅠ
보리언니 2012-04-22 21:14 | 삭제
인간이라 부르기도 싫네요.. 저 악마.. 꼭 처벌 받게 해야 합니다.
장소영 2012-04-23 01:31 | 삭제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김수희 2012-04-23 09:05 | 삭제
눈우로 보면서도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정말.....저 안에 인간이라는것이 타고 있엇습니까. ㅠㅠ .....너무...이 죄스러운 마음..어떻게...
똘2 2012-04-23 13:44 | 삭제
저게 실수라 해도 처벌받아야죠. 실수로 사람을 차로 치면 봐주나요?
태극뚱맘 2012-04-23 22:04 | 삭제
에궁.. 무슨 말이 안나오네요 정말..화만나네요..
구자경 2012-04-23 12:07 | 삭제
그사람 처벌받을수있나요?
제발 부탁드려요...뉴스를 접하고 심장이 떨려서 죽을뻔했습니다...
그사람 해명글을보니 어쨌든 살아있었다는건데.....
그상태로...어쩌면....어떻해하면 그럴수가...
아직도 손이 떨립니다...
제발...꼭...꼭....처벌받을수있도록 해주세요....
지켜볼수있도록 진행과정 꼭 부탁드립니다....
이경숙 2012-04-23 12:25 | 삭제
차주인도 저대로 똑같이 매달아 고속도로를 달려야겠어요
정말 잔인하기 그지없네요 ㅠㅠ
길지연 2012-04-23 12:51 | 삭제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지요. 그냥 넘어가면 안 됩니다. 경고 처분이면 제 2, 제 3의 범행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경원 2012-04-23 17:07 | 삭제
강한 분노로 호흡이 힘드네요..
송문교 2012-04-23 17:15 | 삭제
기맥히도록,죽이고십습니다,,강력한처벌받아야죠
이영주 2012-04-24 00:29 | 삭제
여러가지 내용들이 보도되고 있지만 운전자가 주장하는 내용은 앞뒤가 맞지 않는, 처벌을 면하고자 하는 변명일 뿐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동물자유연대에서 여러모로 힘쓰고 계시겠지만 이번 사건 꼭 처벌 받을 수 있도록 애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건 사람도 아니에요...
장지은 2012-04-24 12:11 | 삭제
와~~
순식간에 욕이 목까지 차오르네요..
와 진짜~
우아 화나라..
저인간 똑같이 당해봤으면 좋겠다..
역시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건 인간이라는게..
또한번 확실해 지네요..
아우 마음아퍼 ㅠ.ㅠ*
유수현 2012-04-24 20:35 | 삭제
정말 너무합니다.. 어떻게 저렇게 할수가 있는지... 무혐의 라는 것에 더 어이가 없고 경찰은 정말 뭘하는건지.. 이해를 할수가 없어요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이하나 2012-04-25 15:07 | 삭제
얼마나 아팠을까............................
에혀... 얼마나 아프고 무서웠을까.....
동네 그냥 돌아다니는 아이들만 봐도 하루종일 생각나서 미칠것같은데..
도무지 이해할수가 없네!
누가 그러더군요.. 에쿠스 주인도 그만한 사정이 있지 않았을까, 그사람도 이번사건때문에 힘들 것 이다..라구요!
그사람 식구 인가봐요. 상식적으로 이해할수 없는데 난......
아....저 어제부터 성질나고 열받고 욕나오고...돌겠습니다
진짜 완전 절실히 그인간 찾아서 똑같이 해주고싶네요.
경찰에선 더이상 수사의지 없다던데~ 얼마를 받아먹으셨나...?
동자련& 동물보호 관련 회원님덜~~~ 우리가 더 화이팅해욧!!!
그나저나 이 흥분을 어찌 가라앉히죠? 아.....미치겠네 확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