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동 아주머니댁 보호소가 원래 지난주 이사 하기로 했었는데 돈이 아직 준비가 덜되어서 미루다가
오늘 그중 일부인 수원에 있는 아이들을 먼저 옮깁니다.
평일이라 봉사자도 없고 해서 많이 어려울거 같습니다.
수원에서 벽제로 오늘 19마리 먼저 이동 하였습니다.
4/8 일요일 12시에는 이문동 아이들 40 여마리 이동 합니다.
오셔서 아이들 차에 싣고 내리는거 도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늘 이목동에서 벽제로 아이들 이동 모습입니다.
일차로 19마리 이동 하였습니다.
2차로 일요일 40 여마리 이동이 있습니다.
새로운곳에 막상 오긴 왔지만 딱히 견사가 없어서 일단 이렇게 있습니다.
어여 견사를 지어서 목줄 없이 자유롭게 지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집에는 물,전기,보일러가 안들어온 상태라 공사를 해야되고
마당엔 펜스공사가 전혀 안되어 있어서 펜스 철망 공사를 해서 견사에 아이들을 분리해서 들여 놓아야 합니다.
견사 공사도 하고 수도 전기 보일러 공사도 해야되고 할일이 참 많네요.
대체로 보호소를 운영 하시는분이 인터넷을 잘해서 맨날 죽는 소리 아쉬운 소리 여기저기 올리면서 후원 요청을 하면 그나마 잘 들어오고,
소장님이 인터넷을 잘 못하시면 늘 어렵고 어려운게 현실인듯 합니다.
아이들을 오늘 19마리 먼저 들여오고 토요일 40 여마리 또 들어와야는데 준비는 전혀 안되어 있어 좀 깝깝하네요.
이곳은 조금만 도와 드리면 잘 해나갈수 있는곳이기에 작은 도움이라도 게속해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010-3658-5788 bk
이경숙 2012-04-04 14:50 | 삭제
수고 많으십니다 ㅠㅠ
장지은 2012-04-05 09:46 | 삭제
장병권님^^
따뜻한 마음과 나눔에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