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2/5 동자련 아이들 - 우린 거칠어...

사랑방


솔직히... 회의실 아이들은 저러다 크게 상처날까 살짝 두렵기도 하더군요.

대체로 보면 수리와 두부가 거칠게 놀고... 거기에 루키아가 껴들면... 뭔가 상황이 좀 더 위협적이 되는 분위기랄까...

루키아는 여튼 제가 보기에 요주의 대상인 듯해요. 그러나 사람에게는 넘 애교 많고, 잘 따르는 아이랍니다.

수리와 두부가 거칠게 놀기 시작하면, 갑돌이는 무심~

코카스와 마루는 관망... 그 중 코카스는 이 거친 아가씨들이 무서운가 봐요.

새끼를 많이 낳았던 것 같은 안쓰러운 너무 찾은 코카스 사람 품에 파고 들어서 제가 자신을 내려놓을까봐 발과 엉덩이에 힘주고 있는데... 마음이 넘 짠하게 하는 녀석이 또 생겨버렸네요. ㅜ.ㅜ 하나하나 사연 있지만 괜시리 저 짠하게 만드는 아이들이 있는데... 주디에 이어 인석도 참 그렇군요.




댓글


정진아 2012-02-07 09:32 | 삭제

갑돌이 어떤 상황에서도 무덤덤한 표정 넘 귀엽ㅋㅋㅋ


왕누리 2012-02-08 10:48 | 삭제

마지막 사진은.... 마루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