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하탄에서 페치(Fetch), 갤러리 바 등 다섯 개의 바를 운영하는 사업가가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에 모피를 입은 손님의 입장을 금지해서 화제가 되고 있네요. ^^
PETA의 회원이자 채식생활 8년째에 접어든다는 51세의 베러니즈 씨는 메뉴에서 송아지 고기나 거위간 요리도 제외시킨 지 오래입니다.
모피를 가게 밖에 벗어놓으면 입장이 가능하다는 이 방침은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았지만, 작년 한 여성은 경찰을 부르는 등의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는데요, 육식을 하는 사람이나 가죽옷을 입은 사람의 입장은 막지 않는 자신의 방침에 대해 “모피를 금지하는 것은 내가 사람들의 행동을 바꿀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행동”이라고 했다네요.
요즘 추운 날씨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나 공공장소에 가면 모피의 홍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모피를 입은 사람들이 많이 눈에 띄어서 심기가 불편하신 분 들 많으실텐데요, 모피를 입는 것이 수치스러운 일이라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우리 나라에도 이런 업소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사장님은 멋쟁이 2012-01-11 22:57 | 삭제
짝짝짝!!
이경숙 2012-01-12 10:10 | 삭제
사장님~~~ 나이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