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부산구포시장..마음아픕니다..

사랑방


부산구포시장 갔다왔습니다..이 추운날에 뜬장에 갇혀서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친구가 끌려가서 죽는 모습을 보면서 죽음을 기다리는

아이들 보니까..너무 마음아픕니다..저 아이들을 도울 수 없는 제 자신

또한 너무 부끄럽네요..ㅠ..




댓글


이경숙 2012-01-11 16:24 | 삭제

2년전에 조사하러 갔더니...34곳이더군요...구포시장에만요...정말 반드시 없어져야 합니다...ㅠㅠ


홍정숙 2012-01-11 17:25 | 삭제

헐.. 부산에도 이런곳이 있네요... ㅠ
어케 저 아이들의 눈을 보고도 잡아먹을수 있는지....
정말로 같은 사람으로서... 이해가 가질않네요... ㅠ


양은경 2012-01-12 22:44 | 삭제

제가 죽기 전에 개고기 없어진 이땅에서 만세 한번 외치고 싶습니다.아니라도 백년이면 없어지겠지 하고 희망을 가지고 살겠습니다.우리 힘을 합쳐 하루 아니 한시간씩이라도 그 날을 앞당겨요~ 동자련이 어서 확장되어 구포팀 모란팀...전국 동시다발로 개 식용반대 캠페인을 벌일 그 날이여 오라 오라 오라!!!


함소현 2012-01-12 16:23 | 삭제

저도 부산에 사는데 이런데가 있는줄은 몰랐네요..ㅠ 저 아이들의 눈이 너무 슬프게 느껴집니다ㅜ


송경희 2012-01-12 19:58 | 삭제

여기(일명:개시장이라 불리움)제가 다니던 중학교 근처에 있어요.
학교 등,하교 할 때마다 버서가 지나가는데 철창 속에 갇혀
온 몸을 벌벌 떨고 있는 아이들이 대부분이었어요.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팠는데 왜 없어지지 않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