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추운 날씨입니다.
오늘 오후 어미를 잃고 일주일을 넘게 방치되어 있던
까만 새끼냥 4총사가 행당동에 보금자리를 틀었습니다.
어미는 어디로 간건지... 살아는 있는건지..
까맣게 반짝이는 보석같은 새끼들을 보고 있자니 또 다른 걱정이 듭니다..
보기드문 미모의 까만콩 사총사들 ~
아주 소심하게 캬~악을 날려 주시지만
딱~! 봐도 우린 순둥이들이라고 써 있네요.
뇨석들...정말 미안하지만 조금만 천천히 크거라 ~
냥이방 터져 나가기 일보직전이얌 ㅠ.ㅠ
입양운도 퐉퐉 안고 들어 왔다면 정말 고맙공 ^^;;
태극뚱맘 2011-12-22 16:41 | 삭제
아웅 앙증맞은 녀석들 그중 완전히 까만 녀석이 넘 귀엽네용흑흑 정말 데려오고 싶은마음이 드네요
pearl 2011-12-22 18:16 | 삭제
으쨔까... 저 귀욤까만콩들을~~ 하나는 벽에 딱붙어서 매달리고 딴넘들은 벽보고 있고..ㅋㅋㅋ 에고에고~~ 입양복 팍팍 터져얄텐데~~
이경숙 2011-12-23 10:34 | 삭제
ㅠㅠ...이 추위에...어미는 정말 어딜 갔을까요? ㅠㅠ...이렇게 예쁜 아가들...좋은 인연들 얼른 만나길 빕니다...에공...측은지심 발동으로...아침부터..눈물이...ㅠㅠ
우휘명 2011-12-23 00:19 | 삭제
뉘집 자식인지 다들 한 인물들하네요ㅋㅋ 입양복도 팍팍 터질 거 같은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