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에 있었던 2011년 동물자유연대 후원의 밤 행사에 참여하시고 기부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바쁜 일정 가운데 참석해주신 임순례 카라대표님과 다른 일정 중 시간을 쪼개어 다녀가신 대한수의사회 김옥경회장님, 손은필 부회장님께도 감사 드리고, 좋은 행사라며 기꺼이 재능기부로 행사를 이끌어 주신 전sbs 아나운서 차장 윤영미 아나운서님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께서 성심것 시간을 내어주셔서 참석해 주셨는데, 우리 사회에 동물보호 인식의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계신 이효리님이 참석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효리님의 대화는 참석자분들께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었습니다. 행사장에 순간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는데 그 빌딩에 근무하는 남성분들이 효리님이 서 있는 것을 발견한 순간 들어온 것이라서 저희도 제지 안하고 잠깐 동안만 입장을 허용한 바도 있었지요 ^^ 이효리님이 동물자유연대에 조용히 주고 가신 큰 산타 선물은 월요일에 정식으로 다시 공개하고요(참석하신 여러분들 쉿~! ^^)
가수 배다해님이 재능기부로 불러주신 노래들,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배다해님이 재능기부해준 것만으로도 큰 기부인데 배다해 팬님들이 두둑한 후원금까지 준비해주셔서 배다해님 이름으로 기부한다고 메세지를 넣어주셨습니다. 하지만 팬님들의 그 소중한 후원은 팬님들이라는것을 밝히는 것이 다해님의 뜻일 거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촬영일정 가운데서 참석해 준, 얼마 전까지 몽땅 내사랑에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던 윤승아님께도 감사드려요. 다른 분들도 다 아름다우셨지만 역시 탈렌트이시니 등장하는 순간 아..인형이 걸어들어오는 줄 알았습니다~^^ 승아님은 바자회로 우리 보육원에 기부금을 만들어 주신 바도 있죠. 행사를 훈훈하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랑밴드의 독특한 퍼포먼스가 곁들인 아름다운 공연도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다음에 꼭 다시 모시고 싶습니다. 근데 맨날 재능기부만 요구해서 그래도 될런지 모르겠네요. ㅎㅎ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에이핑크의 귀여운 등장과 노래도 감사했습니다. 아름다운 걸그룹으로 크게 성장하여서 이효리님처럼 동물천사가 되어 주세요. ^^
그리고.....언제나! 동물자유연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는 우리 회원님들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회원님 여러분들이 곧 동물자유연대입니다!
매번 행사때마다 한분 한분께 인사드리고 대화도 나누고 싶은데 행사 진행에 쫓겨서 그렇게 하지 못함을 크게 아쉽게 생각합니다. 제가 몇몇분께 성함을 여쭤봤지만, 어제는 행사에 정신이 나간 상태이어서 아마 다음에 만나도 또 여쭤볼지도 모르겠습니다. ^^;
오신 분들 수에 비해 행사장 의자가 모자라서 여러모로 불편하게 해드린 점 정말 안타깝고 죄송합니다. 더 넓은 행사장을 빌리려 하니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한푼이라도 아끼려는 취지였는데, 그 불편함을 우리 회원님들께서 감수하셔서 더 죄송하고 더 고맙게 생각합니다. 덕분에 행사 비용을 50%를 절감했습니다. 음식도 케이터링을 이용하지 않고 저희가 직접 사오고 준비한 것들이었거든요. ^^
하지만 다음에는 행사비용을 절약하면서도 우리 회원님들도 편안할 수 있는 장소에서 만나뵙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물자유연대/(사)한국동물복지협회 상임대표 조 희 경
민수홍 2011-11-26 21:36 | 삭제
동자련, 만세!!!
이은정 2011-11-27 23:31 | 삭제
수고하셨습니다아~!
김수희 2011-11-28 10:06 | 삭제
제게 너무나 의미 잇는 시간이엇습니다. 경품 추첨으로 강아지방석까지! 와우. 잠시 물을 마시고 오니 이효리님이 제 옆자리에 ㄱ ㄱ ㅑ . 너무 비루한 몸..이라 옆에 앉는것마저 죄송했다는.. ^^;;
박희경 2011-11-28 11:02 | 삭제
너무나 의미있는 시간이었읍니다.. 캐쥬얼한 행사는 좋았는데 조금은 불편했던 하지만 비용절감을 하셨다니 너무나도 뿌듯합니다..~~ 좁은 공간이었어도 행사진행이 좀 산만해 이효리님에게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 임순례감독님이 저쪽에 살짝쿵 앉아 계신것도 몬보고... 하지만 너무나도 뜻깊은 순간이었읍니다... 행사하시느라 고생너무 많으셧고 조희경대표님의 눈물에 정말 가슴이 메어서...화이팅하세요... ^^
이경숙 2011-11-28 12:07 | 삭제
많은, 소중한 분들의 열렬한 성원으로...동자련이 큰 힘을 얻습니다...수고 많으셨습니다...동자련 홧팅!!!
똘이 2011-11-28 12:55 | 삭제
윤승아님은 아주 그냥 천사던데요.. 실물이..^^
김시내 2011-11-28 20:17 | 삭제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으나 열기가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여러모로 뜻깊었던 밤이었던것 같아요.. 모두 수고많으셨어요^^
이지연 2011-11-29 12:00 | 삭제
가고 싶었는데 금요일에 하셔서 못 갔어요. 다음에는 지방 회원들을 위해서 토요일에 부탁드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