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탄생으로 아이들이 좀 나가서 그런지... ^^ 조금 여유가 느껴진...
행당동은 따뜻한 라디에이터와 전기난로의 기운에 늘어지는 오후를 몽몽이들이 보냈죠.
다만... 점점 사람에게 안기고 싶다고 짖는 녀석들이 많아지는 듯 해요.
사람 가리던 행복이는 한달도 안 됐는데 완전 변해서 나를 안아달라고 짖고 있고...
까칠한 탱이도 사람품 그리워하고... -_- 무릎에 안겨서 돌변해서 눈꼽떼지마! 하고 협박하고 심기가 불편해지면 사람 품에 안겨서 협박해서 안고 있는 분들이 불안해해서 그렇지... 미친 듯 공격적으로 짖던 버릇은 없어졌더라구요.
이경숙 2011-11-21 10:51 | 삭제
왼쪽부터...행복이,난이,미달이,탱이네요...ㅎ~...며칠전 사무실에 갔을 때 ...이 방에서 아가들과 좀 놀았는데요...난이는 오매불망 1층에 계신 조간사오빠님을 찾으시는 듯 문앞에만 앉아 있고...행복이랑 탱이는 내 옆에 앉아서 만져달라 하더군요...미달인 모든 게 귀찮은 듯 보이고...ㅎ~...짱아가 안보이네요...아가들과 많은 시간 보내고 오셨네요...감사합니다!
깽이마리 2011-11-21 02:39 | 삭제
첫 사진 오타가 눈에 확!!! -_-;;; 아... 역시 새벽에 작업은...
김재연 2011-11-21 14:22 | 삭제
조금 더 넓은 세상 구경을 하고 왔다 이거죠..
기특기특ㅋㅋ..
장지은 2011-11-22 10:18 | 삭제
사람에게 상처받고 또다시 사람의 품을 그리워하는 녀석들에게..
그저 감사하고 미안하고 또 미안하고 또 미안할 뿐입니다...
윤효진 2011-11-25 23:05 | 삭제
ㅎㅎㅎ 항상 관심이 가는 탱이! 그런데 데체 성격이 어떻길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