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강릉지부는 사소한 이웃간의 감정으로 인해 쇠파이프를 들고 남의 집 담을 넘어와 철장 안의 삽사리 보리(3년생 암컷)를 마구 때려 장애견 1급으로 만든 사건을 맡은 강릉경찰서 강력계에 2011. 11. 2, 엄중처벌을 바라는 탄원서를 제출하였습니다.
탄원서와 함께 사건 당일의 CCTV녹화분과 현장 사진, 의사 소견서,다음 아고라 사이트의 서명현황(780명 이상), 강릉경찰서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강력처벌을 바라는 글 등을 첨부하였습니다.
현재 가해자측은 이유가 있어서 그랬다며 뻔뻔히 맞서고 있고 범행에 사용한 쇠파이프까지 없애 증거인멸죄까지 더해진 상황입니다. 현장검증에서 보리가 있던 철장 아래에서 습득한 치아의 일부를 국과수에 보내 철저한 조사 중입니다. 탄원서를 제출하며 보다 철저한 수사와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였습니다.
쿠키 2011-11-02 23:25 | 삭제
수고하셨습니다 ^^
이경숙 2011-11-03 11:07 | 삭제
세상에~~ 무슨 이런 일이...강력한 처벌을 받아야 할 텐데...고생 많으셨습니다...보리가 얼마나 아팠을까요? ㅠㅠ...동물자유연대 강릉지부 홧팅입니다!!!
장지은 2011-11-07 12:42 | 삭제
꼭 부디 강력한 처벌 받아야 할텐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