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울산 남구구청장이 언론보도로 주인이 없는 길고양이들을 많이 잡아오면 포상금을 주겠다고 언로보도가 되었습니다. 이에 본 단체는 사실규명을 하기 위해 9월 19일 오후 3시 30분경 울산 남구청 동물지원과 담당자와 전화를 통화를 하였습니다.
지난 6월부터 시작한 TNR 사업을 해왔는데, 이번에 기자와 구청장의 인터뷰 중 구청장이 TNR 사업에 대한 오해가 그대로 기사로 반영 되었다며, 담당 직원도 인터넷 기사를 보고 당황스러웠다고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이런 기사가 올라간 것은 공공기관이 길고양이의 TNR 사업에 대한 인식 및 정보부족으로 인하여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울산 남구청은 형식적인 TNR이 아닌 제대로 된 진정한 TNR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진행 과정과 결과에 대한 모니터링에 만전을 기하여 TNR이 자칫 고양이에게 해가 되는 제도가 아닌, 지역사회와 고양이가 공존하는 TNR이 정착되도록 힘써 주기를 요청합니다.
9월15일 포획령 기사
http://www.segye.com/Articles/NEWS/WHOLECOUNTRY/Article.asp?aid=20110915004691&subctg1=01&subctg2=
9월 19일 포획령 반박기사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1091800195
9월 19일 정정보도 기사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091915214099383&outlin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