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서 발견된 요크셔 당분간 한숨돌렸다 싶었는데 우리집 강아지가 다니는 삼성동 마아펫 하우스에 갔다가 고속도로에서 어느분이 구조해온 멋진 베이지색 푸들을 보게되었습니다.버려진것도 모르는지 사람에 비유를 한다면 천진난만해 보였습니다.나이는 두살정도 된다고하여 이 아이는 좋은집 찾아 보내려고 미용도 하고 귀가 약간 좋지않아 치료를 하고있습니다.버리고간 사람들을 원망한다는것은 다 부질없는일 제 눈에 이런 아이들이 보인다는것은 하느님께서 저한테 주신 일이라 생각하면서 능력이 되는만큼은 비켜가지 않으리라고 오늘도 다짐해봅니다.
이경숙 2011-09-17 10:50 | 삭제
생명을 함부로 버리는 사람들...그 죗값...제대로들 받겠지요...ㅠㅠ
김수정 2011-09-19 17:51 | 삭제
이미란님 정말 맘씨가 착하시네요..제가 다 감사하네요..정말 어떻게 버리고 갈수 있는지..정말 아무리생각해도 이해할수가없네요 나쁜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