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 요미
어젯밤 10시 가까이 된 늦은 시각에
감사하게도
이옥경 이사님 품에 안겨
잘 도착했습니다
KTX 타고 오는 내내도
넘 조용하고 예쁘게 잘 왔다네요
입양자 부부도 오시고
저도 나가고 해서
예쁜 요미를 맞이했습니다
요미
실제로 보니 엄청 작고 예뻤어요
내가 여지껏 본 말티 중 가장 작은 아가였네요
요미는
어제부로
예삐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좀전에
예삐 엄마랑 통활 했는데요
화장실에 가서 쉬도 하고
쫄랑쫄랑 온집안을 검사하고 다니며
활발하고 밥도 맛있게 잘 먹는다 해요
예삐가 복이 많아서 좋은 인연을 만났습니다
오래오래
예삐로 인해 온가족이 더 행복해질 거라는 확신이 들어요
예삐의 앞날
많이많이 축복해 주세요
피곤하실 텐데도 기꺼이 이동봉사해 주신
예쁜 이옥경 이사님께도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어제 예삐가 엄마아빠와 함께 찍은 사진은
이옥경 이사님이 좀 올려 주세요
부탁드려요~~ㅎ~
길지연 2011-09-02 11:01 | 삭제
수고들 많으십니다.~~~~모두 건강하시가 바랍니다
이경숙 2011-09-02 11:04 | 삭제
에공!...이 글 올리고 정회원방에 들어가 보니...이옥경 이사님이 예쁜 사진들과 함께...글 올리셨네요...고맙습니다!
똘이 2011-09-02 22:08 | 삭제
이경숙, 이옥경 두 이사님들 감사하고 존경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