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수상한 상담소의 복날 바램과 우리의 바램

사랑방

수상한 상담소의 복날 바램과 우리의 바램

  •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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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7.2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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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이 바램을 실현하기 위해 행동으로 표현합시다~

바램이 마음만으로 안주 해 있으면 기다리는 던 날은 쉽게 오지 않습니다.

표현, 주장, 쟁취를 위한 몸부림, 이 모든 적극성이 여러분들의 몸과 입을 움직일 때에 바램은 실현되는 것입니다.

여성과 노예 해방은 자신의 처지를 말로써 표현하고 주장하며 조직적인 움직임을 했기에 가능했던 것이죠.

동물은 인간과 다르기 때문에 의사소통의 한계와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동물의 행동이 인간에게 전달되는 것은 극히 제한적인 내용뿐입니다. 인간은 인간의 언어와 인간만이 이해하는 행동양식을 하기 때문이지요.

결국 둘 사이에 대변자가 있어야만 합니다. 형식적으로는 미국인과 한국인의 의사 교환사이에서 통역이라는 수단이 있듯이 말이지요.

바로 여러분들이...우리가, 동물과 인간 사회 사이에서 동물의 대변자가 되어야 합니다.

앞에 나서 주세요! 동물의 뜻을 대신 표현해주세요!

우리는 33ºC의 더위에도 못 살겠다고 호소하며 선풍기에 에어컨에 우리를 의지합니다.

헌데 이 뜨거운 무더위에 물 한모금 제대로 마시지 못하며 이 홀로코스트의 계절에 차라리 빨리 죽기만을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우리의 수많은 누렁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고통을 느껴보세요!

그리고 주장해주세요!

이젠...이젠 우리에게 '개'는 반려동물이라고.

더이상의 살상을 막아달라고요.

7월 24일 am 11시 30분! 명동으로 모여주세요!

http://www.animals.or.kr/main/board/board.asp?num=5541&bname=zetyx_board_junior&ct=yes&cpage=1&search=&keyword=&cate1=a

 




댓글


pearl 2011-07-21 14:03 | 삭제

아 수상한 상담소! 이런곳이었군요. 어느날 보니 페이스북 친구 신청되어있는데,, 흠 수상해서 친구등록 안하고 있었네요. 당장 해야겠어요!ㅎㅎ


쿠키 2011-07-22 23:43 | 삭제

네..징코 잘 돌봐주시고 이번엔 쉬세요 ^^ 매번 감사합니다..


길지연 2011-07-22 19:47 | 삭제

11시 찡코 인슐린 놓고 후닥닥 달려가면 12시 30분 ~~이 넘을텐데...너무 늦지요?


허운희 2011-07-25 09:40 | 삭제

아~ 오늘 들어와 봤네요...
어제가 중복인걸 깜빡했어요 ㅠㅠ
초복때 참석하고싶은데 평일이라 회사가서...


장지은 2011-07-27 10:30 | 삭제

함께 행복한 그런 세상이 꼭 올거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