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강아지 사지말고 입양 하세요.

사랑방

강아지 사지말고 입양 하세요.

  • 장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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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7.0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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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귀엽고 이쁠때 애견샾에서 또는 인터넷으로 돈주고 샀다가 아이가 커지면서

털 날리고, 대소변 많이 싼다고, 낯선 사람 오면 너무 많이 짖는다고,이사 가야 된다고,사람 애기 태어 났다고,먹고 사는게 힘들다고,

부부 싸움 했다고,병원비 많이 나온다고,우리집 개는 이름표 안해도 집 잘찾아 온다며 방치 하다가

매년 수십만 마리의 유기견이 발생 하고 대부분의 유기견들이 안락사로 생을 마감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인터넷과 애견샾을 통해 수만 마리의 어린 개들이 판매 되고 있습니다.

남들이 키우다가 버린 개들이지만 그래도 귀한 생명 살아 있는 소중한 생명 입니다.

강아지를 키우시려면 사지 말고 유기견 입양을 해주세요.

생명 사랑을 위한 작은 실천,  살아있는 이 아이들에겐 생명의 은인 입니다.









위 사진의 아이는 태어나서 죽을때 까지 땅한번 못밟고 좁은 케이지 안에서 살다가

일년에 세번씩 새끼를 8년간 빼다가 병들고 아프기 시작 하니까 이젠 번식견으로써  쓸모없게 되어져 고기값이나 받을려고

식용견 농장에  팔려 가는것을 사진에 보이는 아주머니가 구입해서

병원에 와서 치료하는 사진 입니다.

작은 말티 아이의 생식기와 배가 너무나 잔인할 정도로 비참한 상태.

결국 얼마 못가 아이는 생을 마감 했습니다.

애견샾이나 인터넷에서 개를 구입하게 되면 이런 아이들은 계속해서 생겨날수 밖에 없습니다.

강아지 이제는 사지 말고 유기견을 입양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댓글


김호영 2011-07-01 15:32 | 삭제

아.. 조금전까지도 저렇게 올망졸망하던 아이들을...
저 아이들의 목숨을 거둘 자격이 사람에게 있는건가요...


윤진영 2011-07-01 18:18 | 삭제

ㅠ.ㅜ 저렇게 완전 이쁜 애완견들도 다 저렇게밖에 안되는군요.
참 씁씁할 현실입니다..
또 맥이 쭉 빠집니다..ㅠ.ㅜ
근데 저기가 어딘가요?


윤진영 2011-07-01 18:21 | 삭제

애들아...
담엔 개로 태어나지 말고 차라리 구름이나 바람이 되자..ㅠ.ㅜ
나도 이젠 사람이 싫다..아무걸로도 태어나기 싫단다..


조혜련 2011-07-02 00:32 | 삭제

사진 보기만 해도 슬퍼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너무하네요..ㅜㅜ


홍기환 2011-07-02 00:36 | 삭제

유기견은 자꾸 늘어가는데 성견을 이용해서 새끼를 계속 낳게 하고 팔다니...참 악순환이네요.사는 사람이 없고 유기견 데려오는 사람이 많아야 그 악순환이 사라질까요?
특히 울나라만 유독 임신출산뒤 반려동물을 버리는 경향이 있고 분양을 보내는데 다큰애들 분양 해봣자 어디로 갈까 싶네요.정말 잘키워줄 사람도 있겠지만 아닌사람이 더 많을듯...가슴이 먹먹하네요.
특히 어르신들의 반대 떄문에 임신하면 보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어른들 인식부터 바뀌어야 될듯...외국은 임신하면 반려동물을 선물한다던데 참 ..


이경숙 2011-07-02 14:09 | 삭제

정말...가슴아픕니다...ㅠㅠ


윤진영 2011-07-02 16:41 | 삭제

뒤돌아보면 제가 임심했을때 시댁이며 주위사람 하나도 안빼고 모두 다
4마리늙은 시츄를 보내라고 강요했지요.
그때 안보내고 잘 키운것이 지금 생각해도 내가 살면서 한일중
젤 잘한일같습니다.
저희애는 시츄들이랑 같이 자라서 6살이 됐지만, 지금 너무 똑똑하고
건강합니다..


이현영 2011-07-02 19:23 | 삭제

유기견 편견갖고있는사람들 많더군요..이런편견 없어져야합니다


김영선 2011-07-03 01:22 | 삭제

전 지금 동물병원에서 입양한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 다음에 독립해서 키우게 되면 꼭 유기견을 입양하려구요.. ㅠㅠ 너무 슬프네요 ㅠㅠㅠㅠ


김영선 2011-07-03 01:22 | 삭제

전 지금 동물병원에서 입양한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 다음에 독립해서 키우게 되면 꼭 유기견을 입양하려구요.. ㅠㅠ 너무 슬프네요 ㅠㅠㅠㅠ


노다은 2011-07-03 17:02 | 삭제

지금 우리 아가가 8살인데...한번에 두 마리는 키우기가 힘들어서요...
다시 반려견을 맞이하게 될 때는 저도 꼭 유기견 아가로 입양하려고 합니다. 정말 마음 아프네요...말티 아가 사진을 보니...할 말을 잃게 됩니다...ㅠㅠ


정유진 2011-07-03 17:30 | 삭제

하.. 정말.. 입양 실천 저도 많이 알리고 도와야겠네요!
너무안타깝습니다.. 유기견을 입양합시다!!


김수정 2011-07-05 16:44 | 삭제

눈물밖에 나지 않네요..인터넷에서도 너무나 이쁜 강아지들 입양하라고 사진올리고 그러던데..도대체 무슨생각일까요??ㅠㅠ 얼마를 벌겠다고..인간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