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는 "동물 때려죽이는 초딩용 게임학습, 확대하라?"<오마이뉴스 5월 7일자 기사>가 알려진 이후 문화관광부에 동물죽이는 게임 보급에 관한 사실여부를 확인했습니다.
문화관광부측은 5월 12일 전화통화를 통해 비록 몬스터가 상상의 존재이지만 동물의 모습을 연상시킬 수 있고 사냥을 하는 행위가 폭력적으로 비춰질 수 있을 소지가 충분하다는 점을 인정, 현재의 게임을 비폭력적인 컨텐츠로 전환시키겠다고 합니다. 문화관광부측은 기사에 알려진 대로 게임이 문제를 일으킬만큼 폭력적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반발하고 있으나 시민의 항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행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최근 어린 학생들에 의한 잔인한 동물학대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건발생의 한 원인으로 아이들이 하는 잔인한 게임이 한 원인이라는 논란이 있는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시민들에 의한 감시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경숙 2011-05-12 15:48 | 삭제
물론입니다...동자련 홧팅!!!
민수홍 2011-05-13 23:05 | 삭제
지당하신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