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4일 동자연 트위터에는 하프물범 제품의 비윤리적 생산공정을 알리고 불매운동을 벌이고 하프물범을 잡아 '오력탕'이라는 보신 음식을 파는 한 업체를 알렸다.
'동물자유연대 하프물범 캠페인' 트위터에는 "참고로 하프물범육은 1킬로그램당 50센트라는 상상을 초월하는 싼 비용으로 수입되고 있다. 어이가 없다" "하프물범 사냥은 그 본질적인 비인도성 때문에 이미 수십 년 동안 세계적으로 지탄을 받고 있다" 등 하프물범 사냥반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트윗이 활발히 올라오고 있다
- 한국경제 기사 원문 http://bntnews.hankyung.com/apps/news?popup=0&nid=05&c1=05&c2=05&c3=00&nkey=201104141959403&mode=sub_view
동물연대측은 “합법수입이라고는 하나 국내 대중들에게 하프물범의 비인도적 살상실태를 알려 인식을 전환시키고, 더 이상의 사냥을 금지하기 위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프물범제품은 자유무역원칙을 따르는 유럽연합, 미국 등에서도 이미 매매가 금지됐지만 한국은 하프물범유로 만든 건강보조제의 수입 최대국”이라는 설명이다.
또 국내 모 유명제약회사에 문의한 결과 “소비자들이 하프물범을 선호하기 때문에 효능상 어류와 별 차이가 없는 하프물범유를 미량 첨가하는데, 오히려 생산비 측면에서 손실이 크다”는 대답을 들었다고 했다.
- 머니투데이 기사 원문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041416381727878&outlink=1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