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있어보기 전에는 나름 걱정과 편견이 있기는 했었는데요
울 장님들 아주아주 이쁜 녀석들입니다.
행동반경이 크지 않다보니 부산스럽지 않구요~
사람의 품을 너무나 고마워 하구요~
애기 같은 행동으로 보호본능 왕~ 유발시키지요 ~
처음엔 우왕좌왕 쿵쿵 부딪히며 탐색을 하는데요
신기한것은 1시간도 안되어 밥과 물이 있는 곳을 찾아내는 영특함에
어디가 제일 안락한 지 찾아내어 잠자리를 잡는 센수까지~
배변만 쫌 포기하면 장님시추들과의 동거는 행복하담미당~
하지만 배변에도 철칙이 있으니 절~대 천쪼가리에는 싸지 않아요~
이 얼마나 고마운 배려입니까 ^^ㅎ
이 센수쟁이 녀석들의 가족이 되어 주실 천사님 안계십니까?
욘석들이 적응할때 까지 완벽 써비스 따라갑니다 ^^
이경숙 2011-04-08 11:47 | 삭제
켠이...정말 고맙습니다...복순이도 홧팅!!!
장지은 2011-04-08 11:55 | 삭제
천사같은 아이들이니까 꼭 천사님을 만날수 있겠죠^^ 켠이 모습이 씩씩해 보여요 +_+ 복순이도 하루빨리 적응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