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간지 기자님이 인터뷰하러 왔다가 홀딱 반한 고양이입니다. ^^
이렇게 예쁜 냥이가 사진은 뚱한게 호감이 잘 느껴지지 않는 것 같다는 의견이 있어서 동영상을 올립니다.
표정은 뚱하지만 애교 많고 사람 무척 따르는, 고양이들을 무서워 하는 암냥이입니다.
페르시안 친칠라라고도 하는데 그러기엔 덩치가 크지 않아 믹스일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그치만 어때요? 그게 중요한 건아니지요 ^^
정말 사랑스러운 냥이인데.. 온실 화초 처럼 살았었는지 다른 냥이들을 무서워해서
특별 관리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꼭 책상에 올라와서 모니터와 키보드 사이에서 뒹구르다가
키보드 치는 손의 움직임이 장난하자는 것인줄 아는지
가끔 제 손을 공격하기도 합니다.
예뻐서 옆에 두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업무 방해가 너무 심해서(ㅠ.ㅠ)
사무실에선 일을 해야 해서!!!
맘 따뜻하고 책임간 큰 분께서 얼렁 입양해가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예쁜 냥이,,라엘 업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