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요~~ㅠ.ㅠ
몸만 꽉찬 공간에서 우리 아저씨 비개살 찌우는 위기에서 살다가 동물자유연대에 왔어요. 거기보다는 여기가 훨~ 따뜻한데 아직 공포의 기억이 남아있나봐요...ㅠ.ㅠ
모르는 사람이 손만 내밀어도 저는 저도 모르게 그냥 자지러지네요...
제 소리가 뭐 * 잡는 소리라네요./
저는 원래 그런 소리만 듣고 살아서 그게 정상인 줄 알았지 뭐에요.....
여기에서 조금씩 조금씩 눈과 귀가 정화되고 있긴 하는데
간혹은 저도 모르게 괴성을 지르나봐요....
보건복지부는 우리도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심리치료 받게 해달라!! 해달라!!!
다래뿌꾸언니 2011-01-12 18:06 | 삭제
하치 얼굴이 살이예요???
아니면 부어서 그런거 예요???
복돌엄마 2011-01-12 19:16 | 삭제
ㅜㅜ.............
하치 2011-01-12 19:35 | 삭제
살 + 목 카라때문에 털이 밀려서 동그랗게 보이는거에요
몸만 꽉찬 공간에서 짠밥만 먹으로 살아서 운동을 못햇더니 살은 쪘네요...
동료들 모두 죽고 저와 제 친구만 겨우 살았어요 ㅠ.ㅠ
김시내 2011-01-12 21:16 | 삭제
아이고 이뻐라..^^ 빨리 아픈 기억 잊길 바래..
다래뿌꾸언니 2011-01-13 09:17 | 삭제
아~~~
그런 슬픈 사연이 있었군요. ㅠㅠ
다 죽고 두마리만 구조 되었다니 정말 마음이 아파요.
하치야 힘내고 좋은분들 만나서 꼭 입양 가길 빌게
이지영 2011-01-13 22:43 | 삭제
아아 참으로 이쁜 아인데 슬픔이 가득한 눈이네여 ㅠㅠ어서 빨리 적응하고 행복하게 지내길바래~~목도리가 넘 어울리는듯^^앉은폼도 넘 구여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