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6일 오전 경기도 동두천시 상패동에서 방역당국이 돼지를 살처분하고 있다. 살처분을 위한 약물 공급이 지난해 말 끊겨 돼지를 생매장하는 하는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 2011.1.6
살처분을 위한 약물공급이 끊겼다고 하는데 돼지나 닭은 예전부터 생매장이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약물 사용은 소에게만 해당되는 거였습니다.
그나마 닭은 자루에 담으면 얌전하게 있는 편이지만 돼지는 상황을 적응못해 버둥거리며 땅위로 기어오르거나 도망가려 할때에 바로 저 포크레인으로 내리찍으며 정리하기도 합니다.
뭐..이제와서 새삼스럽게...약물 부족이라니요..
인도적인 살처분 정책이라곤 존재하지 않는 이 야만의 정책에, 그깟 스치는 양심으로 면죄부를 받고는 싶은가 봅니다.
이런저런 자료를 찾고 정리하는 중인데 볼수록 정말 야만의 정부입니다.
(동두천=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6일 오전 경기도 동두천시 상패동에서 방역당국이 돼지를 살처분하고 있다. 살처분을 위한 약물 공급이 지난해 말 끊겨 돼지를 생매장하는 하는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 2011.1.6
김시내 2011-01-09 15:42 | 삭제
설마설마 하면서 사진을 내렸는데.. 정말 할말을 잃었습니다..
대체 인간의 이기심은 어디까지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