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욜인가 화욜에 전화주셨는데 못받았네여...
제가 연말엔 넘 바쁜터라..더구나 저녁부터 일을 시작해서... 오전엔 통화가 좀 힘들거든요~~
흠냐~ 막댕이랑 형아..같이 입양했음 하셨는데.....
형아.. 병원에서 왔나보네염?
다행이다...
근데... 세마리를 보듬아주기엔 좀 힘들듯싶네여...
죄송합니다.... ㅠ.,ㅜ
울 청아에게두 새로운 가족 만들어주고싶은데... 에혀~
어떡하죠??
맘이 넘 아프네여..정말 잘 키우고..사랑 듬뿍 줄 자신있는데...
사실 막댕이 많이 기다렸거든요~
담주엔 꼭 시간내서 자유연대 찾아뵙구, 아가 데려올생각에 들떠있었는데...
정말 죄송하지만...5시쯤 연락함 주시면 안될까여?
괜찮으시다면 다른아이라두 입양했음하네여...
깜식이나..대국이도 참 맘에드는데....
제가 너무 맘을 쉽게 돌리는것 아니냐 하시겠지만...
막댕이만 데려오는것두.. 막댕이에게 또 상처일듯싶네여...
형아랑 떨어지믄...외로워하거나 슬퍼할까봐.....ㅠㅠ
제맘 쫌만 이해해주세여...ㅠㅠ
연락 꼭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