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 두고 떠난다 뭐라할 수도 없는 어려운 상황이라지만
마음이 싸하니 아리고 참 안타깝기만합니다.
오마이뉴스 기사중 만난 이 사진이 그래서 참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눈물로 헤어지는 안타까운 사진.
지인분 트위터에서 퍼옵니다.
연평도피난길떠나는아주머니가 고양이를안고 '미안하다'우셨다. 노랑둥이아이의 체념한눈빛 나도 눈물이 난다. 섬에 남겨진아이들, 공포와슬픔과배고픔 어쩌면 좋을까-사람도 동물도 왜 이런일을 당해야하는걸까 먹먹하다 http://yfrog.com/6eg6j0j
이경숙 2010-11-26 10:26 | 삭제
감사한 모습입니다....다른 아이들은...어쩌나...ㅠㅠ
조안나 2010-11-26 11:50 | 삭제
뉴스중.. 슈나우져 한마리를 안고 배에서 내리시는 아주머니를 봤는데.. 저도 참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래뿌꾸언니 2010-11-26 09:47 | 삭제
야옹이 사진 보니까 눈물이 그냥 철철 흐르네요. ㅠ.ㅠ
곽영임 2010-11-26 12:56 | 삭제
이렇게 데려가니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하지만 어제 tv 보니까 집에 묶여있는 큰강아지들은 못데려가시니까 주인께서 떠나시면서 밥 서너그릇 담아놓고 가시던데 강아지 큰눈망울이 얼마나 슬펴보였는지 지금도 아른거리네요.그리고 오늘 너무 추워서 그마저 얼어버렸을 것 같은데 걱정이네요. 동물자유연대에서도 그쪽 사정을 알아보시고 대책을 세워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어요. 부탁드립니다.
홍미선 2010-11-27 18:10 | 삭제
눈물이나서 기사들을보는것두 힘겹네요
이현실속에서 아무런도움이못되는 자신이원망스럽습니다
저아주머니의모습에 정말이지 고마울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