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올릴까 고민하다 결국 글을 올립니다...
아직도 연평도로 인해 지금도 심각한 상황입니다...
뉴스를 보다 주민모든분들이 연평도를 떠난다고 합니다...
그 장면에서 가정에서 키우는 개들을 먹이만 주고 떠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설마 라는 혼자 고민이 됐었지만,,,정말 현실에 그런 장면을 보게되어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그 개의 주인은 떠나면서 몇일동안 먹을수 있는 음식을 두고 떠났지만,,,
왠지 그 개뿐만 아니라,,그 연평도에 있을 동물들이 걱정이 됩니다...
제가 괜한 걱정인지 ㅠㅠ
어찌 주인없이 몇일뒤면 먹을꺼도 없이 이젠 계속 추워질텐데...
걱정이 되어 글을 남깁니다...
제가 괜한 걱정인가요...아...정말 전 맘이 안 좋아 글을 올립니다 ㅠㅠ
이경숙 2010-11-26 10:27 | 삭제
정말...날씨까지 추워지니...ㅠㅠ
쿠키 2010-11-26 00:20 | 삭제
네..저희도 트위터에 글을 남겼지만 정말 걱정입니다. 사람은 사람대로 걱정이지만 동물 역시 걱정이지요. 하지만 지금은 기자들도 출입을 통제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희도 안타까운 마음만 가질 뿐 조금이라도 도울 방법을 찾기가 힘드네요.
서지희 2010-11-26 00:27 | 삭제
저도 뉴스에서 사료도 아닌 국에 만 밥을 담아놓고 가는 주인을 떠나보내는 개들의 멍한 눈을 보고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언제 돌아올지도 모르는 주인을 하염없이 기다리며 추위와 배고픔을 견딜 아이들... 어떡하죠? 어떡해요? 오늘 밤엔 비나 눈도 온다는데...ㅠㅠㅠ
다래뿌꾸언니 2010-11-26 09:38 | 삭제
연평도에 남아있는 아이들 사진 보고 울고 있습니다. 정말 어쩌면 좋을까요???
이안나 2010-11-26 15:34 | 삭제
저도 엄마랑 뉴스 보면서 많이 걱정했어요..
정말 거기에 남겨지는 아이들은 어쩌죠...
저희 엄마는 내가 저 상황이면 내가 못먹어도 애들 사료랑 애들은 꼭 데리고 나올텐데..라고 말씀 하시더라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