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갑돌이 였습니다.
곱단과 돌쇠의 엄마는 갑돌이를 닮은 까만주둥이 때문에
갑순이란 이름이 지어진거죠ㅎ
갑순이 이름을 짓고나니 엄마따라 구수한 느낌의 토속이름이 좋다는 의견이 나왔고
의견을 모아모아 '곱단과 돌쇠'가 되었습니다ㅋㅋ
가족끼리 구수~하게 좋구나 했는데
애들 이름을 말하면 다들 안쓰럽게 생각하시더군뇨-
새이름 지어줘야지... 차일피일하다
드디어!! 네이밍 하였슴미당ㅎㅎㅎ
곱단--> 담비
돌쇠--> 태양
이젠 담비와 태양 남매로 불러주셔용~*
이경숙 2010-10-20 14:01 | 삭제
태양이... 담비....많이 예뻐졌네요...ㅎ~
조은희 2010-10-20 14:18 | 삭제
아! 이렇게 보니까 확실히 구분댄다ㅋ
깽이마리 2010-10-20 15:26 | 삭제
인석들 보고 느끼는 점 하나... -_-;;; 참 외모가 둘이 바뀌어야 했어...
그래서... 담비란 이름이 곱단에 비해서 더 안 어울려요, 사실...
다래뿌꾸언니 2010-10-20 16:25 | 삭제
ㅎㅎㅎ 귀여운 것들 ㅋ.ㅋ
다래뿌꾸언니 2010-10-20 16:28 | 삭제
맞아요 서로 외모가 바뀌어야 될것 같아요. 오히려 태양이가 여성스럽게 생겼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