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곱단과 돌쇠 히스토리.

사랑방

곱단과 돌쇠 히스토리.

  • 정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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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0.2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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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041325528025873431.jpg

 

시작은 갑돌이 였습니다.

곱단과 돌쇠의 엄마는 갑돌이를 닮은 까만주둥이 때문에

갑순이란 이름이 지어진거죠ㅎ

갑순이 이름을 짓고나니 엄마따라 구수한 느낌의 토속이름이 좋다는 의견이 나왔고

의견을 모아모아 '곱단과 돌쇠'가 되었습니다ㅋㅋ

가족끼리 구수~하게 좋구나 했는데

애들 이름을 말하면 다들 안쓰럽게 생각하시더군뇨-

새이름 지어줘야지... 차일피일하다

드디어!! 네이밍 하였슴미당ㅎㅎㅎ

곱단--> 담비

돌쇠--> 태양

이젠 담비와 태양 남매로 불러주셔용~*

  

 




댓글


이경숙 2010-10-20 14:01 | 삭제

태양이... 담비....많이 예뻐졌네요...ㅎ~


조은희 2010-10-20 14:18 | 삭제

아! 이렇게 보니까 확실히 구분댄다ㅋ


깽이마리 2010-10-20 15:26 | 삭제

인석들 보고 느끼는 점 하나... -_-;;; 참 외모가 둘이 바뀌어야 했어...
그래서... 담비란 이름이 곱단에 비해서 더 안 어울려요, 사실...


다래뿌꾸언니 2010-10-20 16:25 | 삭제

ㅎㅎㅎ 귀여운 것들 ㅋ.ㅋ


다래뿌꾸언니 2010-10-20 16:28 | 삭제

맞아요 서로 외모가 바뀌어야 될것 같아요. 오히려 태양이가 여성스럽게 생겼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