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입소한 레이와 고미에요 둘다 아직 4개월쯤된 아가들입니다.
시장에서 값싸게 아이들을 사와 외국인들에게 판매하던 할아버지는 주민들이 신고하자 장소를 옮겨가며 판매를 계속하였으며,
팔이지 않는 레이와 고미를 막걸리 안주로 삼으려다 동자련에 제보되었습니다 .
크기가 커지면 안팔릴까 먹을 것도 거의 주지 안았고 제보하신 분이 그동안 할아버지 몰래 먹이를 주지 않았다면 아사했을 거라고해요...
고양이까지 모두 3마리 였는데
임시보호할 곳이 마땅이 없어 제보자께서 병원에 호텔링을 맡기셨고
다행이도 고양이는 병원에서 입양이 되었습니다.
구조를 위해 제보자분과 전국장님께서 애쓰셨습니다.
아가들의 자세한 내용은 곧 기사로 올릴 예정입니다.
민수홍 2010-10-07 23:01 | 삭제
애써주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더 열심히 응원하고 후원하겠습니다.
길지연 2010-10-08 02:13 | 삭제
우리가 빨리 보호소 건립이 되어야 할텐데요~~
다래뿌꾸 2010-10-08 09:47 | 삭제
에고~~~
그래도 불행중 다행인건 동자련에 입소한 거네요.
불쌍한 아가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