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제가 시장에 팔리려는 똘이를 구조했습니다
똘이를 보낼곳을 찾다가 동물자유연대에 문의했더니
똘이를 보낼곳이 현재 없으니 안락사를 하라고 권유했습니다
자기네도 동물의 안락사를 주장하면서 왜 동사실의 안락사는
그토록 비난하며 못마땅해하는지 어의가 없었습니다
그단체는 구조도 하지 않던것 같던데요
동물학대방지연합을 들르니 카라와몇몇 단체와 협력해서
노골적으로 동사실을 비난하는글을 보았는데 과연 그단체가
윤리와 도덕을 운운하며 동사실을 비난해도되는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안락사의 문제를 지적하는 사람들을보면그들이
꼭 모란시장을 한번 가봐야 된다고 강력히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애견조차도 철창에 갖혀져 고통스러운
죽음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보며 그동물들 내가 돈으로
다사와서 안락사를 시켜주고싶단 생각을 많이하게됩니다
동물단체들이 합심해서 동사실을 비난할게 아니라
동사실의 적극적인 구조 활동을 자신들도 받아들이고
매번 전화하면 저희도 개채수가 포화상태라며
구조를 거부하는 자신들의 안이함을 반성해야할것같습니다
구조의 문을 열어놓기위해서는 동물단체가 재벌이 아닌이상
안락사는 시행되어야함을 깨달았습니다
수용개체수를 확보해야만 하는데도 동사실의 안락사를
맹비난하고 안락사를 공개하지 않는다며 비난하는그들의
답답함에 혀를 차게 됩니다
어쩌면 그들도 동사실의 안락사는 이땅의 현실에 있어서
꼭 필요한부분임을 인정하면서도 그저 자기단체가 아니라는
이유로 비난하고 있는게 아닐까 동물자유연대의 안락사권유
를 들으며 생각하게 됬습니다
다수의 비난을 들으면서도 꿋꿋이 앞장서서 동물들의 구조에
문을 열어놓은 동사실분들 항상 감사하고 반대여론에
굴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깽이마리 2010-08-10 01:01 | 삭제
글의 내용이 이해가 안 되면... 안 된다고 하세요...
에휴... 국어교육의 실패네요... 글 내용도 모르고 이렇게 글을 쓰는 모습이 더 무식해 보입니다.
밑에 성명서의 내용 요약해 드릴까요? 안락사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안락사를 의료인 아닌 시민단체라 하더라도 의료인이 아닌 사람을 반대한다는 겁니다!!!
아마 동사실이 그 문제로 법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적도 있지요!!!
어떻게 마취제나 안정제나 이런 의약품을 자신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법을 개정하자고 할 수 있는지!!! 의약분업도 되어 있는 상태에서 너무 무식해 보이지 않나요?!
이건 개인적으로도 이해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니네요. 의약품은 의료인이 아닌 자들에게 허가하기에는 무척 위험스럽군요. 수의사도 못 믿으면서... 어떻게 동물단체 사람들은 다 믿을 수 있다고 할 수 있나요?
오랫동안 보면서 느낀건데... 일부 동물단체 사람들도 믿을 수가 없던데요. 차라리 감시활동을 강화하는 것이 동물단체의 할 일이라고 생각되네요.
마음이 2010-08-10 12:01 | 삭제
이런 얼토당토 않은 허위 사실을 버젓이 올리는 분...정말...가슴에 손얹고 반성하세요!
폴이네 2010-08-11 11:18 | 삭제
원글쓰신 분의 가족이나 형제가 갑자기 심하게 다쳐서 생명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위급한 상황이며, 현재 고통에 몸부림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가정해 봅시다....
병원 응급실에 지금 현재 자리가 없고 당장 돌봐줄 의사가 없다고 해서, 근처 동물병원 수의사에게 환자의 생명을 맡길 수 있나요? 수의사도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고 안락사에 대한 적절한 처치 방법을 숙지하고 있으니 말이예요.
님의 글과 동물사랑실천협회의 수정요구사항을 읽어보니, 수의사 외에 동물단체 직원들의 안락사도 합법행위로 인정해달라는 요구 사항이 진정 동물을 위한 요구 사항인지, 아니면 단체 운영의 편의성을 위한 요구 사항인지 쉽게 분별이 가지 않네요.
논쟁의 이슈는 안락사의 찬반이 아닙니다. 님이 선호하는 단체를 옹호하려면 최소한 논점이 무엇인가에 대해 숙지하고, 그 부분에 대해 논하여야 하는 것이 기본 아니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