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뿌꾸언니 2010-07-30 14:07 | 삭제

트럭 뒤에 타고 있는 그 아이...
검은 비닐봉투에 개고기로...
충격 입니다.
트럭 뒤에 타고 멍하니 먼 곳을 바라보는 모습이 자꾸 떠오르네요. ㅠ.ㅠ

강쥐맘 2010-07-31 00:27 | 삭제

이 기사 7월 30일자 신문 1면에 나와있었어요..ㅠㅠ
저녁엔 sbs에서 밤11시쯤 하는 테마스페설에서 재래시장의 이모저모에 대해서 하면서 빨간모자?인가 하는 남자분과 인터뷰를 하는데 트럭철장에 있는 개들을 가리키면서 "4-5년전쯤하여 장사가 잘 안되요 나이 많으신분이 돌아가심?으로 요즘 몇 남아있는 나이드신 분만 먹지 젊은 세대들은 아예 먹지를 않으니 찾지도 않아서 장사가 안되요.개 몸에 좋으니 개 사러들 많이들 오세요"라고 아주 해맑은 미소로 티비에 나와서 그런가 친절히 인터뷰 해 주시더군요....
낮에 신문 1면에 내용보고 맘이 아팠는데 저녁에 꼭 저런 사람 인터뷰 하는 거 방송 보내고 해서 기분이 썩~~~

민수홍 2010-07-31 09:58 | 삭제

어여 끝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