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도와주세요,, 우리 반려견 영리를 단기간 맡아주실 분 구해요!-.-;;;

사랑방

도와주세요,, 우리 반려견 영리를 단기간 맡아주실 분 구해요!-.-;;;

  • 이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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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7.2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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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에 살고 있는 반려견 영리의

(동물농장에 나온 쫑이 엄마 명자씨와 같은 장애인.) 엄마인데요.

(우리 영리는.. 요크셔테리어 순종, 20074월생 4, 여아, 체중 1.2kg,

불임수술 안됨, 성대수술 안됨, 상당히 조용함, 전체 흑발에 얼굴&다리 갈색임.)

제게 사정이 생겨서 어쩔 수 없이,

제 딸 영리를 다른 분께 잠시 맡겨야 하는 일이....;;;;

 

무슨 일이냐 하면요, 제가 한달전에 출산을 해서 제게 딸이 또 하나 생겼는데,

임신 3개월 때부터 애기(하선)에게 해로우니? 딴데로 보내라는 신랑을 비롯한,

주위에 통념적인(완전 왕짜증!!!==;;) 허황된 (진짜 해로운지 네이버 검색,

결과; 청결&조심만 하면 해로우긴 커녕 정신건강의 이롭다고!) 걱정으로

가득한 사람들의 말을 개무시하고 이 때까지 겨우겨우 지탱해오다,

배란다로 쫓겨간 영리가 한구석에 방임 되 자주 하루를 굶는 사태가 벌어져서

하는 수 없이 죽어도 싫치만 1년간만 떨어져 있기로 결정! (사료비는 지원!!!)

 

저희 집 상황이, 집은 13, 저는 장애인(저 스스로는 울 사랑스런 영리한테

물 한컵 떠줄 수 없는 뇌병변 장애인.) 이고, 신랑은(강쥐들을 싫어하진

않는데.. 통념적인 사람이고, 애기한테 해갈까봐 걱정, 바쁘고 일 많아 짜증!)

인간애기(하선) 돌보구 저까지 돌봐 주느라 정신이 없구요!

까딱하면 유기견 될 상황이라서 적어도 유기견까지는 만들지 않을려구요!

울 영리는 여태 견주의 부주의로 새끼를 밴적이 한번도 없으며 순하디 순하고,

엄마를 지키고, 4년간 집안에만 같혀 있었으며 친구들이 없어 서열을 잘 모름.

사람들을 잘 따름! (아무나 좋아!ㅎㅎ) 그러나 단점이, 배변을 못 가림.흑흑

 

사실 울 아이가 넘 이뻐서 나중에 못돌려 받을까봐 더욱 망설였거든요...!

애기(하선)가 좀 큰 후인 돌때쯤 다시 꼭 데려올 계획이고, 가족들 각서를 받아 놓음!

저를 도와? 우리 영리를 친구처럼 잘 돌봐줄 가까운(가끔 찾아가 볼 수 있는)

분을 모시고 싶으니 부디 심사숙고 하시어 저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상담을 요청합니다. 위에 방법 외에 다른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강아지 이름: 이영리.

견주 이름: 이승연.

견주 연락처: 010-6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