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 방에 딸려 있는 냥이 운동장...겨울엔 춥지 않게 비닐 커버로 여름엔 시원하게 갈대 발로... 높이가 높아 일하시는 분들 불러서 계절 별로 관리해요.
짜~슥들이 시원한 건 어찌 그리 잘 아는지 운동장에 나와서 노는 모습을 보면 저도 흐뭇~. 이런 걸 두고 '보람'이라는거죠? ^^
운동장 바닥에 저 고무판 걷어내고 벽돌을 깔아주어야 하는데..이건 굳이 인력 부르지 않아도 우리끼리 해도되는 일인데 힘쎈! 남성분 한분만 오셔서 블럭 사다가 깔아주고 가시면 반나절에 해결될 일인데...
사무실에 남자가 없어서 그렇잖아도 힘쓰는 온갖 일 하는 아가씨들...가여이 여기시사... 이번 만이라도 짠~하고 나타나주실 흑마 탄 왕자님 안계실런지요~
민수홍 2010-07-14 07:59 | 삭제
어흑;
정현영 2010-07-14 12:57 | 삭제
안계실런지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