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font color=#0000ff>동물자유연대의 보호소에 여러분의 아름다운 이름을 남겨주세요

사랑방

<font color=#0000ff>동물자유연대의 보호소에 여러분의 아름다운 이름을 남겨주세요

  • 조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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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7.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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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는 동물 학대를 예방하고 가해자들에게는 중한 처벌이 가해지도록 법과 제도 개선에 노력함과 동시에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위기의 동물들을 구조하는 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는 개인의 고립감이 심화되며 잔인한 동물 학대가 증가는 심각한 수위에 있습니다. 그런 반면 동물 보호 활동의 활성으로 시민 의식도 높아지면서 학대 제보하는 사례도 날로 증가하고 있어 한편으론 다행스러운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듯 구조를 필요로 하는 동물은 많음에도 불구하고 동물자유연대에서 보호할 수 있는 시설은 협소하여 더 적극적인 구조를 하는데에는 한계가 있고 또 서울 도심의 주택가에서 동물을 관리하고 있다보니 이웃의 민원으로 인해 이곳의 동물들과 활동가들은 하루하루를 긴장하며 숨죽이며 살고 있습니다. 

더 많은 동물들에게 새 삶의 기회를 주고 싶습니다!
더 많은 동물이 자신 고유의 본능을 더 누리며 살게 해주고 싶습니다!

 

여러님들께서 이 벌벌이를 그냥 지나칠 수있겠습니까? 8마리를 연쇄 학대하고 살해한 동물학대범으로 부터 구조한 이 네로를 그냥 지나치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도움이 필요한 동물을 발견하고도 어떻게 할 도리가 없어 그냥 지나침으로 인해 밤새 괴로운 마음을 진정할 수 있으시겠는지요? 
우리는 그런 심장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아띠가 그랬듯이, 피부가 다 벗겨져 뼈가 다 드러나도록 학대 당했던 밤톨이가 그랬듯이, 동물의 처지를 안타까이 생각하시는 여러님들의 후원이 모여 더 많은 동물들이 적극적으로 구조될 수 있도록 동물자유연대의 보호소건립 모금에 동참을 호소합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시설에서 보호 관리되는 반려동물복지의 기준을 만들어나가는 보호소를 운영하겠습니다.

동물 보호에 대한 의식이 거의 없다시피했던 시절의 사설보호소장님들의 그 초심을 배우되, 이젠 사회의 변화에 따라 동물복지 기준 정립해나가야 할 이 때에 그 기준을 만들어가는 것은 지금 세대들의 몫이라 생각하며 동물복지 정착에 기여하는 보호소를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동물보호 심성을 키우는 동물보호교육을 함께 운영하여 차세대에서는 우리 사회의 동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며,  모금에 참여해주신 분들께서 동물 보호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동물보호 및 교육시설을 만들겠습니다.

동물자유연대의 보호시설 현관에는 모금에 참여해주신 여러님들의 명패를 부착할 것입니다. 후세대가 이을 그 곳에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이름을 기록하여 주십시요.

프랑스의 문인 Paul Bourget 는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결국 살아 온 대로 생각하게 될 것이다.'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혹여 생각은 있으되 행동이 미쳐 따르지 않고 있으시다면 이 말을 새기시며 여러 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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