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보호소는 아주머니 혼자서 꾸려 나가고 계시는 곳입니다.
후원 까페와 도움 없이 힘든 가운데서도 그래도 깨끗하게 잘 운영 하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며칠전 갑자기 불어닥친 개인플루엔자로 인해 모든 아이들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하우스 한동 안에 같이 지내기에 따로 격리 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다른곳으로 옮길만한 곳도 없습니다.
좋은거 많이 잘먹고 잘쉬는게 아이들에게 해줄수 있는 현재로선 최선의 약입니다.
많이 아픈 아이들에겐 링거 약을 매일 주사하고 ,모든 아이들에게 주사와 약과 좋은것을 먹이려고 하니
아주머니 혼자서 감당하기엔 너무나 벅찬 일입니다.
청소 하고, 약먹이고, 주사 맞추고,면역력 강화를 위한 아이들 음식 준비, 등 봉사의 손길과 후원이 많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여기는 꼭 도와 드려야 합니다.
남양주 보호소장님 계좌 입니다.
우리은행 136-070707-64 임정애 (남양주 보호소)
봉사나 직접 도움을 문의 하실분은 전화로 주세요.
016-363-5885
남양주 보호소 입니다.
피설사를 계속 하다가 지금은 설사도 아닌 피만 쏟고 있는 상태입니다.
암사동 근처에서 오랫동안 길거리를 헤매며 다니다가 구조되어 살펴보니 여기저기 칼로 베인 자국과 맞아서 부러지고 상처가 무지 많던 아이였습니다.
보호소 들어온지 얼마 안되어 저항력이 약한 상태에서 인플루엔자에 걸려서 그런지 아이가 매우 힘든 상태입니다.
애좀 살려주세요...
멀쩡했던 아이들 같으면 모르겠는데 고생만 하다가 이제 겨우 살만 하다 이렇게 되서 마음이 너무 아파서 그래요...
대부분 아이들이 아파서 좀 멍한 상태입니다....
지금은 다른 어떤 약 보다도 잘먹어야 한답니다. 좋은거 잘먹는게 지금은 최고의 약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