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통계에 의하면 한 해 발생되는 유기동물의 수는 10만마리에 달합니다. 이 중 주인이 다시 찾아가거나 다른 가정으로 입양되는 확률은 30%내외로 나머지 동물들은 관할 지자체 보호소에서 안락사가 되거나 자연사가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 중에는 아직 어린 아가들과 한창 재롱이 많은 건강한 동물들도 턱 없이 부족한 입양률로 인해 갈 곳이 없어 안락사가 됩니다. 사람들을 위해 태어나 사람에게 버림 받고 아무런 죄도 없이 생명이 꺼져가는 가여운 동물들..
이에 동물자유연대는 유기동물 입양의 필요성을 사회문제로 인식하게 하여 입양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대중 캠페인을 오는 5월 29일 토요일에 진행합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어 널리 홍보가 되도록 해 주십시오~!!
일시 : 2010년 5월 29일 토요일 pm1:00 ~ pm4:00
장소 : 인사동거리(종로 경찰서 옆)
*캠페인은 상황에 따라 30일(일요일)에도 진행이 될 수 있습니다.
[캠페인 참가자 및 봉사자 구합니다]
*이 날 동물자유연대에서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예쁜 천사들도 함께 캠페인 장소로 나갈 것이니 이 천사들의 1일 보호자가 되어 주세요- 10명
*유기동물 입양안내 리플렛 및 핀버튼 배포 봉사자 - 3~5명
이 외 후원모금통 관리와 입양상담 보조등의 봉사자도 필요합니다.
봉사에 참가하실 수 있는 분은 댓글을 달아 주시거나 yjim@animals.or.kr로 성함과 전화번호를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