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시 그 가게 앞을 지날 일이 있어 그 개 한테 사료를 좀 주었더니
주인 여자 나와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며 다시는 얼씬 거리지 말라며 악을 ,
악을 쓰데요.
방석도 깔아 주지말라고 지*을 떨면서,
그런데 보니까 지난 번 내가 깔아 준
방석을 그래도 얼키설키 엮은 개집 아래 깔아 놨더라고요.
콩알만한 양심은 있는지,
그러면서 다시는 먹이도 주지말고 방석도 깔아 주지 말고 나타나지 말라며
생지*를 떨어서 알았다고 했어요.
괜히 개장수한테 판다고 염병을 떨것 같아서요.
그저 주문만 외웠지요.
'너도 나중에 개로 태어나 꼭 너같은 주인 만나서 딱 10년 만 살다 죽어라'
중얼중얼.
쿠키 2010-03-22 21:55 | 삭제
중얼중얼2
조은희 2010-03-23 09:13 | 삭제
중얼중얼3
이경숙 2010-03-23 13:21 | 삭제
꼭...그리 될 겁니다...CBC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