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행당 삼실에서 지내게 된 시추 대국입니다
9년동안 함께 한 할머니가 쓰러지셔서 병원에 입원중이신데 많이 안좋으세요..
할머니와 같이 생활하셨던 친구분도 건강이 좋지 않아 대국이를 돌보기 힘드시고
가족분들도 할머니 때문에 경황없어 대국이를 돌보지 못해 3주 동안을 병원에서 홀로 지내다 저희 동자련으로 오게 되었네요.
9년간 할머니가 옆구리에 끼고 사셨다는데 그런 돌봄을 받다가 사무실에 적응을 잘 하련지 걱정했는데 이눔.. 발정난 두 암컷의 향기?를 맡고 덩달아 흥분해 바로 격리되었어요;; 불임수술 시급합니다~
그럼 대국이 나중에 더 이뻐진 모습으로 다시 소식 올릴께요~!!
윤정임 2010-02-02 16:12 | 삭제
대국아 ~~~~ 짖지만 말아다오 ~ 그럼 이뻐해줄테얏!!
목욕계의 마이다스 현영간사 손을 거치면 아이들이 다들 참 뽀샤시해져요 ^^
홍현신 2010-02-02 17:16 | 삭제
이뿌네요..
최란숙 2010-02-02 18:28 | 삭제
동자련엔 마이다스의 손들만 들어오는 가봐요 ㅋㅋ
홍현진 2010-02-03 10:19 | 삭제
욘석은 또 왜이래 이삐다냐...ㅎㅎ
이경숙 2010-02-03 13:41 | 삭제
오호~~..대국....울집 아그들보다...이뿐걸걸걸...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