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세 일당들..........참....................... 친해지기 힘들었습니다;;
푹신한 방석 놔두고 책꽂이에 다 올라가서 어찌나 궁상을 떠는지를요 ;;
발난로 하나 틀어줬더니 안볼때는 슬그머니 내려와서 난로에 붙어 있는데
눈만 마주치면 잽싸게들 책꽂이로 뛰어 올라갑니다ㅎㅎ
요런 궁상짓을 일주일을 넘게 했는데요 이제는 머 ~~~
진이만 살짝 까칠하구요 티와 와와는 좋아서 걍 꼬리가 떨어져 나갑니다 ^^
나머지 다섯아가들 소식도 언능 전해드릴게요~~!!
민수홍 2009-11-10 22:21 | 삭제
"깐데또까"와 "안깐데골라까" 중 누가 더 잔인하냐를 갖고 갑론을박하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대표님!
"비사이로막까"씨는 안녕하신지...
그러고보니 더 무셔운, "도끼로이마까"씨도 떠오르는군요;;;
박성희 2009-11-10 23:20 | 삭제
정말 패드 위의 무늬가 넘 예쁘네요. 예쁜 녀석들^^ 안아 주고 싶었는데 지난주엔 맘을 안 열어서 만져 보지도 못했네요. 담에 가면 꼭 안아 줘야지...
미니 2009-11-10 14:49 | 삭제
저런..마음이 아프네요.ㅠㅠ 꼬맹이들이 그간 어찌 살았었는지 짐작가는 행동들....ㅠㅠ
깽이마리 2009-11-10 15:14 | 삭제
에휴... 아무래도 그 긴 시간동안 방치되었으니... 친화력을 고치는데는 시간이 많이 걸릴거에요. 그래도 조금씩 나아진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이경숙 2009-11-10 15:37 | 삭제
일당들의 예쁜짓...그 어떤 비싼 디자이너가 모델에게 입힌 드레스 무늬보다도... 훨씬 아름답군요...ㅎ~...아가들아...얼릉얼릉 맘을 팍팍 열어줘~~ㅎ~
홍현신 2009-11-10 16:49 | 삭제
진이야.. 니 꼬리도 좀 안되겠니~~~^^
쿠키 2009-11-10 17:47 | 삭제
아유~~ 좀 친해보려고 간식 주다가 갑돌이에게 손가락 물렸으~~
전에 켠이에게 물린데 또 물렸으...
아..이렇게 처절하게 구애를 하며 살다니. 진즉이 이래봤으면 인생 달라졌을터... ㅠ.ㅠ
pearl 2009-11-10 18:25 | 삭제
오쩜 저리 이쁜짓을 할까... 신기허네..ㅎㅎㅎ
쿠키 2009-11-11 00:16 | 삭제
으힝~ 수홍옵하 미오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