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필요에 의해 인간의 일상생활권에서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Companion Animals)은 인간에게 정서적인 도움을 주는 동물이지만, 반면 인간과 함께 살면서 가장 다양한 형태로 학대당하는 동물이기도 합니다.
이들은 상상할 수도 없는 잔인한 방법으로 학대당하며, 무더위나 강추위 등 잔혹한 환경에 방치되어 길러지기도 하며, 양육자의 안일함과 무지 때문에 험난한 경험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책임감 없는 양육자에 의해 길거리로 내몰립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8만여 마리의 동물들이 비참하게 버려집니다. 이는 통계이며 포획되지 못하고 길거리를 떠 돌거나 그 과정에서 교통사고를 당하고, 개농장과 종견장으로 흘러 들어가는 수를 합한다면 실제로는 3배에 가까운, 20만 마리의 유기동물들이 한 해 동안 발생됩니다.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은 인간의 정서와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려동물 문화가 제대로 정착되지 못한 대한민국에서는 오늘도 하나 둘씩 애꿎은 동물들이 길거리로 내몰리며 고통스럽게 생을 마감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애완동물이라고 부르기 보다는, 반려동물이라는 용어를 사용해 주세요. 장난감처럼 혹은 장식품처럼 동물들을 대하지 말아주세요. 나를 소중하게 여기는 것처럼, 그들의 생명과 건강 역시 소중하게 생각해 주세요.
삶의 길을 잃은 우리의 유기동물들에게 좋은 친구, 가족, 따뜻한 안식처가 되어 주세요. 작은 도움이 큰 희망으로, 큰 희망은 누구에게나 삶의 기쁨을 선물한다는 것을 꼭!! 기억하세요 ~^^
해피네 2009-09-28 15:57 | 삭제
오우! 귀여운 줄리엣~ 럭셜해보이네요..ㅋ
김승우 2009-09-28 16:21 | 삭제
우리탱고는 베드씬이네...
쿠키 2009-09-28 16:26 | 삭제
어머나! 그러네요... 아빠보다 낫다~ ㅎㅎㅎ
김시정 2009-09-28 16:35 | 삭제
다들 이쁘게 잘 나왔네요. 근데 탱고랑 뚱식이랑 사진에 이름이 바뀌어서 표시된거?
깽이마리 2009-09-28 16:53 | 삭제
글쿤요... 탱고는 진짜 베드신이군요. ^^;
개인적으로 순돌이랑 졸리 촬영 구경갔다가 덤으로 찍었는데...
순돌이가 더 예쁘게 잘 나왔군요... 졸리는 왜 그리 쫄아서 귀를 내렸는지... -_-;;; 순돌이도 긴장해서 헥헥 대는거지만... 사진상으로 참 예쁘게 웃는 것 같네요. ^^
이경숙 2009-09-28 18:48 | 삭제
와우!...울아가들...넘 예뻐요....ㅎ~
홍현진 2009-09-28 18:54 | 삭제
와~~ 저는 한솔이가 너무 이뽀요..^^
문지혜 2009-10-13 15:45 | 삭제
이 아가들 다 입양된 건가요?
손혜원 2009-10-16 14:35 | 삭제
제일 위에있는 탱고를 빼고는 아직 입양이 안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