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구 : 요즘 통 간식이 없디야 ㅠ.ㅠ
백구 : 우리 오늘밤 간식으로 만든 집에서 딩구는 꿈이라도 꾸자공..쩝
일구 : 시러시러~
아침에 할머니 오시면 더 크게 짖자!! 무진장 짖어대면 뭐라도 줄것잉게~
백구 : 쯧.....니 그러다 병원에 또 끌리가....2차 성X수술;;
요즘 행당동 주민들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언제 또 쳐들어올지 몰러~
일구 : ㅠ 간식간식간식 .... 마이 프레셔스~~~~~
백구 : 좀 만 기댕기바라~ 대표님 휴가갔다 오시면 좀 삐대보등가 ~
일구 : 몰러~ 낸 내일도 모레도 줄때까지 계속 짖을텐게... 닌 내덕에 얻어먹는줄
이나 알고 있으셩!!
그라고나서 내 병원에 끌리가면 그 모습 너무나 알흠다웠노라고
후세에 전해주~~~~
깽이마리 2009-08-24 23:28 | 삭제
ㅋ... 매벙 사무실 가서도 제대로 놀아주지 못함이 항상 미안하죠...
담에 육포개껌가지고 가야겠군요.
^^ 2009-08-28 18:32 | 삭제
↑너만빼구 다른 사람들은 다 알아먹었다. 화이팅!
이명렬 2009-08-28 18:15 | 삭제
정말 그렇군요.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 없으니 인신공격으로 대응해봅시다.
생명을 사랑하니까 개고기를 반대하면서 개에게는 소고기를 주는 사람들. 화이팅!
신수혜 2009-08-28 16:04 | 삭제
에고..여기까지 이런ㅂ ㅅ 같은 놈들이 들어왔네요..
여기저기 돌아댕기면서 끄적거리던데 ...진짜안타까운 현실...
민수홍 2009-08-28 14:15 | 삭제
선량하고 합리적인 자들이 뜻을 펼치는 곳에 웬 날파리 쪼다들이 꼬여드는구나.
안타깝도다. 이 빈궁한 반도의 현실.
임경민 2009-08-28 14:05 | 삭제
분명한 사실 하나는
개고기를 반대하는 이유 중 논리적인 것이 하나도 없다는 거야.
개식용을 금지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당연히 금지시켜야겠지.
하지만 개식용 반대를 주장하는데, 그 주장 중에서 설득력이 있는 것은 없어.
비위생? 그건 축산물가공법으로 해결될거고
생명을 먹는게 잔인? 원래 생명은 누구나 다른 생명을 먹고 살아.
이 글에 있는 백구가 소고기 육포를 먹는 것처럼.
개잡는게 잔인? 그것 역시 축산물가공법으로 해결.
그냥 먹기 싫으면 안먹으면 되는거야.
억지로 먹으라고 할 사람 없어.
임경민 2009-08-28 14:04 | 삭제
ㅋㅋ 복날에 개고기집 들어가려고 하는데
개고기 반대하는 사람들이, 개고기도 생명이에요. 운운.
그래서 옆에 있는 삼계탕집은 아주 잘 들어갔다는 후문.
참고로, 개고기도 삼계탕도 오랫동안 먹어오던 음식.
새로운 식용동물은 필요없다고 하는데
사실 개고기도 삼계탕처럼 오랫동안 먹어오던 음식이며
새로운 식용동물로 칠면조 당나귀가 지정될 때는
아무도 누구도 그 어떤 사람도 반대하지 않아서
초고속 통과됨. 2004년 7월 7일 축산물가공법 개정 ㅋㅋ
강연정 2009-08-28 13:35 | 삭제
우리가 소,돼지,닭 등은 개념없이 먹어대면서 개고기만 반대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는 거 알아...그랬으면 댁같은 사람들도 맘 편하게 욕해대며 큰소리칠 수 있을텐데 말야...난 개 먹는 사람들보다 댁같은 사람들이 더 싫어. 개식용 찬성에 대한 논점 있는 글 하나도 제대로 못올리는 주제에 남들이 써놓은 글에 이딴 식으로 댓글폭탄 날리는 사람들...사람들이 대꾸해주고 하니까 지들이 자칫 무슨 논객이라도 되는 것처럼 어깨에 힘들어가는 모양인데,,,시시껄렁해도 이렇게 답 달아주는 건, 그동안 무심코 지나쳐왔던 한 명이 이 내용들을 읽고 타성에 젖었던 자신의 식습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지 댁의 글이 논박할 만한 가치가 있어서가 아니야...(이런 글을 우연찮게 보고 동물보호단체에 가입하시는 분들도 그간 여럿 봤거든.)
개식용을 금지하자는 주장에 반대하는 사람도 있고 찬성하는 사람도 있겠지. 하지만 댁이 하는 이런 행동은 그냥 딴지일 뿐이야. 그러니까 댓글로 부비적거리지 말고 새 글로 개식용의 당위성에 대해 새글로 한 번 올려봐. 그럼 빙다리 핫바지라는 말은 취소할께.(아마 글 쓰다보면 결론이 생각지 않던 방향으로 나올껄?)
참,,,글 올리기 전에 대규모 개농장과 공장식 사육이 뭐가 다른지는 알아서 찾아보도록. 또 하나, 고기와 가죽이 뭐가 다른지도 찾아보고...뭣 좀 알고 써줬으면 해...하나하나 설명해주려니 내가 손목이 아파서.
암튼 훌륭한 글 기대할께!
강연정 2009-08-28 13:34 | 삭제
밥과 돼지고기는 되고 개고기는 안된다는 건 댁의 말이지 내 말이 아니야.
우리 입에서 밥과 돼지고기는 되고 개고기는 안된다는 말이 나오길 바라마지 않는 건 알지만 그건 우리 생각이 아니거든? 화투치고 카드치는 도박쟁이한테 카드부터 끊으라 하는 것이 그럼 화투는 맘껏 쳐도 된다는 뜻이 아니듯 말야.(바보 아니니깐 알아듣겠지?)
그리고 고려장 이야기를 듣고 부모와 개를 똑같이 취급한다는 결론을 내렸다니 놀라워. 어떻게 잘못 알아들어야 그런 결론이 나오지? 부모를 버리는 관습이 있었는데 현재엔 사라졌으니, 개를 먹던 습관도 사라지게 하자.라는 취지의 이야기를 들었을텐데,,,부모와 개를 똑같이 취급한다? 참 황당한 사고일세그려.
개 먹는 거에 자꾸 조상님 들먹이지 마. 둘 다 산 입에 풀칠하기 힘들던 시절의 부득이한 관습이야...보신이네 정력이네 피부미용이네 하면서 먹는 요즘 사람들을 보고 조상님들이 하늘에서 혀를 끌끌 차고 있을 걸?
ㅋㅋ 2009-08-28 11:30 | 삭제
이사람 더이상 상대해주지 마세요. 일부러 수작이네요.
아님 정말 ㄸㄹㅇ 든가.. 한글 쓰는게 용하다. 딴데가서 놀아!!
이명렬 2009-08-28 10:51 | 삭제
조상들이 밥과 돼지고기와 개고기를 먹었는데
왜 개고기는 먹으면 안되는거야?
왜 밥과 돼지고기는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아도 되는 문화이고
개고기는 안되는거니?
혹자는 고려장을 운운하더군.
아주 개같은 사람이야.
부모와 개를 똑같이 취급하니 말이야.
개고기는 돼지고기와 같은 음식일 뿐이야.
개식용 합법화하면 공장식 사육 운운하는데
개는 이미 공장식 사육이 되고 있어.
위생검사는 그것과 별개의 문제야.
그리고 너네는 칠면조 당나귀등이 가축으로 포함될때는 반대하지 않았잖아.
칠면조 당나귀는 공장식 사육으로 희생당해도 된다는거냐?
그리고 너넨 소고기 반대하지 않겠지.
개껌은 소고기로 만드니까. 이 개같은 사람들. ㅋㅋ
개같은 사람들은 너네에게는 욕이 아니겠지. 개의 특수성 ㅇㅇ
이명렬 2009-08-27 15:52 | 삭제
일단 소 돼지 닭과 함께 개 역시 먹어오던 거고.
개를 안먹다가 먹을거에 환장해서 먹으려는게 아니야.
그리고 좁은 우리에 가둬놓고 항생제먹이는거?
그건 공장식 사육의 문제지.
육식의 문제가 아니잖아.
개고기를 반대하면 공장식 사육의 폐해가 해결되냐?
당연히 공장식 사육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해야 하는 거잖아.
닭 돼지 개는 아무 문제 없어. 솔직히 말해서 소는 문제가 있지만
왜냐하면 소는 1키로의 고기를 만들기 위해 10키로의 사료를 먹는
완전초식동물이거든
그리고 소고기 국밥 반대했으면 받아들여졌을 것 같냐고?
아니... 그냥 너희들이 더욱 개같은 사람들이 되었겠지.
솔까말 지금 개고기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반대한것만으로도 너네는 충분히 ㅋㅋ취급
받고 있어.
개같은 사람들이라고. ㅋㅋㅋ
식용동물지정할 떄 반대한 사람 없었다는 근거?
내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식용동물 지정할때 반대있으면 통과가 안되거든 개같은 사람들아.
1999년부터 김홍신 국회의원 등이 개를 축산물가공법의 가축으로 포함시키는 것도
개같은 사람들이 하도 반대를 해서 농림부가 눈치를 보고있어.
그런데
2004년 7월 7일에 칠면조 당나귀 토끼 등은 통과가 되었거든.
당나귀 칠면조 토끼는 반대를 무릅쓰고 통과를 했겠냐고? 개같은 사람들아.
물론
개같은 사람들아는 당신들에게는 욕이 아니겠지?
개의 특수성이니까.
홍현신 2009-08-27 12:43 | 삭제
이 사이트 여기 저기 왜 개만 이냐는 논의가 수두룩한데...
그 글 하나 읽지 않고 여기와서 떠드는 인간들하고는 더이상 대화가 필요 없음..
모든 논의를 원점으로 되돌려서 우리의 에너지를 낭비하게 하는 것이 그들의 목적이므로..
시간 낭비 에너지 낭비임...
위에 정보와 자료도 많이 언급해 주셨건만... ㅉㅉ
어제 환경 스페셜은 보았을까만은... 소 돼지 닭도 그러한데 거기에 개까지....
강연정 2009-08-27 22:27 | 삭제
당장 개식용금지법을 만들라 외친다고 공장식 사육의 폐해가 해결되진 않지. 우리도 알아.
하지만 개식용이 합법화되면 공장식 사육의 폐해에 희생당하는 동물이 하나 더 늘어나는 거거든... 공장식 사육이 나쁘다는 걸 안다면서 닭,돼지,개는 아무 문제 없다고 말하는 건 또 뭐니...거봐 이상하게 딴지 걸려니까 말이 꼬이잖아? 쯧쯧.
법 바꿀 때 반대 있으면 통과가 안되는 거구나...난 몰랐어. 미디어법 때문에 언론노조 시위하고 야당에서 국회 점거하고 그러길래 난 반대하는 건 줄 알았는데,,,니 말들으니 반대한 게 아닌가보다? 통과된 걸 보니 말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주섬주섬 몇 글자 쓰는 건 걍 봐줄만 한데,,,논점을 잘 살려봐...
개한데 육포 먹이지 말라더니 닭,돼지는 아무 문제 없다고 하고,,,
소가 그렇게 문제인 걸 안다면서 소고기국밥 반대하면 더 개같은 사람이 된다 하고...
이래서 어디 논술 제대로 하겠니 제안서 하나 제대로 쓰겠니
참,,,그리고 개만도 못한 중생들한테 ㅋㅋ취급 받는 건 별상관안하니 걱정마
개만도 못하다는 말이 당신들에게는 욕이 되려나? 그럼 그 말 취소하고 그냥 빙다리 핫바지라고 할께.
그러니까 이제 그만 보채고 그 나쁘다는 소고기나 열렬히 반대해봐. 그럼 기꺼이 동참해주구...
강연정 2009-08-27 22:25 | 삭제
조상 대대로 먹어오던 거면 그냥 생각없이 먹어도 되니?
해오던 행동이면 무조건 다 따라해도 되니?
당해오던 거면 입다물고 계속 당해도 되나봐?
생각이란 걸 하고 산다면 말이지,,,내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부지가 하시던 말, 행동 중에서 뭘 물려받고 뭘 물려받지 말아야 할지 고민해봐야 하지 않겠어?
우리 조상들은 그렇게 살아오셨어...나쁜 것은 버리고 좋은 것은 받아들이면서...난 종교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김대건 신부같은 분이 계셨기에 현재 맘 편하게 성당도 다닐 수 있는 것 아니겠니?
홍현진 2009-08-27 13:53 | 삭제
개들한테 육포 먹인다고 먼저 딴지걸었던거 아닌가?
그리고 개의 특수성이나 인간 감성에 대한 문제는 아무리 이야기해봤자 이해를 못하니 접어두고 또다른 한 부분인 육식의 폐해에 대해서 이야기하니 이젠 솔직하지 못하단다. 에혀~~
그리고 초딩마인드로 이해가능한 대답하나 하자면 개들 육포는 닭고기라는... (아이고~ 내가 써놓고도 웃겨..)
홍현진 2009-08-27 13:47 | 삭제
육식은 나쁜 것이 아님.
육식이 나쁜거면, 개, 고양이 사자는 나쁜 동물인가? ㅋ
(개, 고양이, 사자가 다른 동물들 좁은 우리에 가둬놓고 더 많이 먹어보겠다고 동물성 사료먹이고 항생제 때려 먹여가며 사육해서 먹던가? 그래서 광우병이니 조류독감이니 신종플루니 하는 병이 생긴거다.)
오 마이갓~! 초식동물을 먹는게 비경제적이란건 알면서 게다가 육식동물인 개는 문제가 없단다. 개는 뭐먹여 키울까??
소를 예로 든건.. 서양에선 소고기를 많이 먹으니 그리 예를 든것이지..
돼지, 닭, 개는 문제가 없단다.
제대로 된 책을 읽어보면 닭, 돼지의 예도 다 나와있다.
다른 식용동물 지정할때 반대한사람 아무도 없었다는 근거는 어디???
소고기 국밥 반대했으면 받아들여졌을것 같나?
개고기는 그나마 받아들여질 수 있는 여지가 있으니 반대하는거다.(이것도 이해 못하겠지 물론) 모든일에는 순서가 있고, 접근방법도 각각 다른거다.
당연히 "개는 이뿌니까 먹지마요~" 해야할것 같은 사람들이 사실은 다른 생명들도 지구도 환경도 생각하고 있으니 아니꼬운게지..
임경민 2009-08-27 11:16 | 삭제
결정타.
당신들은 생명존중을 이유로 내세우면서
1999년 김홍신 국회의원으로부터 제출된
개를 축산물가공법의 가축으로 지정하는 것을 반대해왔음
더 이상의 식용동물 지정은 없어야 한다며...
그러나 2004년 7월 7일 당나귀, 칠면조, 토끼 등이
축산물가공법의 가축으로 지정될 때
반대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음.
1999년 이후 축산물가공법의 개가 가축에 포함되는 문제는 언제나 논의의 대상이었는데
언제나 개만 반대함.
칠면조 당나귀 토끼 등은 초고속으로 통과됨.
더 웃긴건, 그들의 반대이유가 생명존중이라는거. ㅋㅋ
차라리 우리는 개빠라서 개고기를 반대해요가 더 설득력있음.
왜냐하면
그것은 가치판단의 문제일 뿐더러, 솔직하기 때문에
논점을 명확히 할 수 있음.
그러나
당나귀, 칠면조 토끼 등이 가축으로 지정되는 것은 반대하지 않으면서
개만 반대하고
소고기로 만든 육포를 주면서
개고기가 있는 불우이웃돕기는 생명존중을 이유로 반대하면서
개고기가 소고기국밥으로 바뀌니까 아무도 반대하지 않는
그런 행태를 보여주는 것은
개그임.
똘이 2009-08-25 11:04 | 삭제
팀장님 ... 에니멀커뮤티케이터로 임명함돠~~~!!!
완전 재밌어요..
박은정 2009-08-25 00:26 | 삭제
윤팀장님의 통역인가요? 행당동 일기 매번 기다려 질만큼 재밌어요. 일구 웃는 얼굴 넘넘 이뽀요. 요 이뿐 것들 매일 보고싶다. ㅠㅠ
예삐언니 2009-08-25 13:05 | 삭제
에긍...왠지 태클 걸릴것 같드라뉘...
김명호 2009-08-25 22:24 | 삭제
개들은 육식동물이죠? 그런데 사람은 잡식동물이에요. 그러니까 개들이 소고기 먹는 차차 발전해 갈 일이고, 사람이 개고기를 먹는 일은 반대할 만한 일이란 것인가요?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사람들 보니까 동물이 동물을 먹는 일은 아주 끔찍하게 싫어하면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도 깽판을 치더군요. 바자회항목에 개고기가 있다고요. 물론 그 개고기가 소고기국밥으로 바뀌니까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사람들은 반대를 멈추고, 소고기 국밥은 아주 잘 팔리더군요. 뭐 어쨌든, 생명을 먹는 일은 나쁜 일이란 건가요?
홍현진 2009-08-25 23:21 | 삭제
거기 개고기가 소고기국밥으로 바뀐게 아니라 원래 소고기국밥이 있었던거겠죠. 그리고 동물단체에서 소고기국밥으로 바꾸라고 요구한것도 아니구요.
사람들 생각이 아직은 거기까지인것이죠.. 다른 먹거리가 대체되었다면 훨씬 좋았을겁니다.
차차 발전해갈일이란! 사람들도 최소한 육식을 줄이도록 노력해가야 한다는겁니다.
육식은 지구 온난화와 밀림을 파괴하는 큰 주범입니다. 또한 고기로 먹기위해 가축을 키울때 소요되는 곡식과 물을 사람들이 직접 섭취하게되면 지구상에 기아가 해결된다는 연구결과도 많이 알려져 있는 사실입니다. 그래도 너무 먼 이야기 같다고 느낀다면 사람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이야길 해볼까요? 물속에서 오염된 플랑크톤을 물고기가 섭취했을때와 그 물고기를 또다른 포식자가 섭취했을때 그 오염도는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진다는걸 학교다닐때 배우지 않았나요? 그래서 육식동물은 본시 먹지 않는겁니다.
그리고 사람은 원래 잡식동물이 아니었습니다. 생물학적으로 봤을때 사람의 장은 육식을하는 동물들보다 훨씬 길죠. 그래서 장속에 머무는 시간이 길기때문에 장내에서 부패되고 유해가스가 생성되고 병변이 일어나게 되는겁니다. 또한 발굴된 고대의 인간 두개골을 보면 인간의 치아역시 지금처럼 날카로운 송곳니가 없었습니다. 초식동물의 그것처럼 두꺼운 형태의 치아 모양을 하고있죠.
신수혜 2009-09-12 01:04 | 삭제
이명렬이란 놈은 머리까지나쁘군요 ㅋㅋ
이경미 2009-08-25 23:34 | 삭제
그리고 개들이 먹는 간식 (육포...) 보다 인간이 먹는 육식의 폐해가 훨씬 더 크고 규모도 비교되지 않습니다. 인간이 그 육식을 포기하면 아프리카 기아도 해결할 수 있다죠...? 인간의 육식과 맛에 대한 탐욕과 도를 넘치는 욕심을 제어하려는 맘 없이 어찌 개가 먹는 간식을 두고 이러쿵저러쿵인지 실소만 나옵니다.
개고기 하나라도 방지 못하는데 어찌 보편적인 식용동물로 받아들여지는 소고기를 반대할 수 있을까요..? 바자회에서 개고기를 반대하는것부터 해낼 수 있어야 (아마 성당 바자회였죠..? 개고기 판다는 곳이...) 이 다음에 종교인으로서의 절제된 식생활에 대해 촉구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여러 동물보호단체에서 하는 일이 있고, 또 저 한울벗 카페같이 적극적으로 채식을 홍보하고 알리는데 힘 쓰는 곳도 있습니다. 그 모든게 한 방향을 바라보는 일 아니겠습니까. 각자 가진 역량과 방법의 차이만 있을 뿐이죠....지금 당장의 미흡함을 들어 시비걸 일이 아닙니다.
이경숙 2009-08-25 14:09 | 삭제
백구들아...쫌만...기둘려봐아아아~~~ㅎ~
이철승 2009-08-25 14:33 | 삭제
백구들아... 쫌만 기둘려봐아아... 소고기로 만든 개껌과 육포를 가져다 줄테니~ 생명을 사랑해서 개고기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사랑을 느껴보아라~
홍현진 2009-08-25 15:07 | 삭제
개사료나 간식은 육류 제품이 많습니다. 개들은 육식동물이기 때문이죠. 최근엔 채식 사료나 간식들도 나오고 있긴하지만 아직은 가격도 비쌀뿐더러 개들에따라 먹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를 비롯해서 회원들은 개들에게도 가능한 육류제품 주지 않으려고 노력하고는 있습니다만.. 이제 걸음마 단계이니 여러마리의 개들이 생활하는 보호소의 경우에는 어쩔수 없이 가격이 싼 제품들을 주게되는거죠. 차차 발전해갈 일이겠죠. 기호성도 뛰어나고 가격도 싼 채식제품들이 앞으로는 많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홍현진 2009-08-26 23:53 | 삭제
프흡~ 메탄까스는 소들만 배출하나?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깨우치는 천재가 있고. 열을 까먹는 둔재가 있다고한다.
이래서 처음부터 이해할 생각이 없는 사람들은 아무리 설명을해도 끝내 결론은 자기 생각하고 싶은대로, 그리고.. 요런 사차원 개그스러운 결론밖에 못낸다.
그들은 논리 참 좋아한다. 그러면서도 정작 논리적 사고는 하지 못한다.
그래도 끝가지 답글을 다는 이유는 처음부터 불손한 사람들을 이해시키는건 불가능하지만 정말 순수하게 궁금한 사람들은 이해하기때문이다.
장민성 2009-08-26 21:24 | 삭제
일단, 인간은 초식동물의 특성도 가지고 있지만, 육식동물의 특징인 송곳니도 있음
잡식동물임.
육식은 나쁜 것이 아님.
지구온난화 운운하는 육식의 문제는 소고기 때문임.
고로 개고기는 문제될 것이 없음
임경민 2009-08-27 11:13 | 삭제
논리적 사고는 이거지.
인간은 초식동물의 특성과, 육식동물의 특성을 고루 가지고 있는 잡식동물임.
육식은 나쁜 것이 아님.
육식이 나쁜거면, 개, 고양이 사자는 나쁜 동물인가? ㅋ
문제가 되는 고기는 오직 소고기임. 비단 메탄가스 뿐 아니라
소는 1키로의 고기를 만들기 위해 10키로의 풀을 먹어야하는
완전초식동물임
그래서 비경제적임
소고기를 줄여야 많은 사람들이 더 먹고 살 수 있다는 것도 이러한 맥락임.
반면 1키로의 사료를 먹고 그에 비슷한 고기를 만드는
돼지 닭 소 등은 문제될 것이 없음
소고기에 의한 폐해를 이유로 내세우면서 개고기를 반대하는 것은 개그임
이철승 2009-08-25 12:52 | 삭제
ㅋㅋ 육포 맛있죠. 소고기로 만든 육포 개껌 가지고 가서 개에게 주면서 생명을 사랑합시다. 밑에 사공윤글 보니까 이곳 사람들은 생명을 사랑해서 개고기를 반대하더라고요. 소고기로 만든 육포 개껌 주면서 생명을 사랑하면서 개고기를 반대합시다. 완전 재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