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달려라 리오...^^;;

사랑방

달려라 리오...^^;;

  • 정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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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8.0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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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인들을 감동시키고 있는 웰링턴에 살고 있는 리오에 관한 얘기 입니다. 리오는 11살된 보더콜리 크로스 (보더콜리와 다른 견종의 혼합견)으로 그녀의 다리를 압축된 디스크 수술을 하다가 잃었다고 합니다. 시턴 (Seatoun)부부는 뉴질랜드 달러로 $8000불에 가까운  돈을 이 용감한 강아지가 다시 네발로 설수 있도록 써야 했다고 합니다.

사진: 11살 된 리오는 뒷다리를 사용할 수 없음에도, 휠체어를 타고 신나게 달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가끔 너무 빨리 달려서 휠체어 바퀴가 빠질듯 하다고 합니다.

 “리오가 수술을 하러 들어갔을땐, 걸어서 들어갔는데 압출된 디스크 수술을 하다가 뒷다리의 감각을 잃어 더이사 걸을 없게 되었습니다. 수술은 성공하였지만, 수의사님은 리오가 다시는 걸을 없다는 말을 해주셨구요. 하지만, 리오는 아프지 않았기에 안락사를 시킬 없었습니다.  리오는 조카 녀석들을 너무나 사랑하죠. 그녀는 사람들을 너무나 사랑합니다. 지금은 예전처럼 산책을 가자고 리오에게 묻지 않고, 휠체어를 타러가자고 가면 리오는 신나해요. 가끔 너무 빨리 달려서, 휠체어 바퀴가 빠질듯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리오의 반려자인 마그 콜리맨씨가 말씀하셨습니다.

 

휠체어의 제작에 들어간 돈은 우리나라 돈으로 400만원가략. 리오는 침을 맞고 물리치료를 하게 되면서 40%가량 감각을 잃은 뒷다리를 회복할 있었다고 합니다. 치료가 없었다면 리오는 정도로의 회복도 불가능 했다고 합니다. 수의사인 앨랜 프로버트 (Allan Probert)씨는 리오가 걷을 수도 있을지 모른다는 가능성을 배재하고 있진 않습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리오가 식구라고 당당히 말씀하시며, 그러기에 리오의 회복을 위해선, 많은 금액이지만, 이렇게 쓸수 있었고, 그러기에 지금의 리오가 있는 것이라며 웃으시는 리오의 엄마. 이것이 사랑이겠죠.. 리오가 많은 분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신다는 리오의 부모님들.

많은 분들이 리오의 사례를 보며, 많이 고무되어서 많은 장애견들도 또다른 삶을 살아갈 기회가 주워졌으면 하는 바램에 글을 올려봅니다.

그리고 위에 있는 주소를 클릭하시면, 리오의 행복한 모습을 실제로 보실 있습니다. ^^;; 리오야..건강하게 오래 살거라..~~~ 리오 화이팅!!!

 

 




댓글


미니네 2009-08-02 20:09 | 삭제

영화나 소설에선 볼 수 없는 찌인한 감동을 느낍니다.. 리오 홧팅~!!^^


이경숙 2009-08-03 15:37 | 삭제

멋지구나 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