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mbc 스페셜 10시 50분에 방영되는,
`목숨걸고 편식하다`편 꼭 보세요~!
(채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기획의도 |
우리가 먹는 것이 우리의 몸을 만든다!
6월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수가 1130만명! 30대 이상 성인 기준 3명 중 1명 꼴인 셈이다. 이런 만성질환이 급증한 이유는 우리의 잘못된 식습관 때문이 아닐까?
“우유, 멸치가 오히려 뼈를 약하게 합니다.” “동물성 식품은 고단백이 아닌, 과단백입니다.” 기존 상식과 달리 말하는 신경외과 의사 황성수는 우리의 밥상에 큰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환자들을 약이 아닌 ‘편식’으로 치료한다.
또한, 의학적 치료 대신 스스로의 목숨을 담보로 편식을 선택한 이들도 있다.
17년 전, 죽음 앞에 서있던 암환자 송학운은 항암치료 대신 ‘편식’으로 새 삶을 산다.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지 28년. 이태근은 면역 억제제를 끊고도 ‘편식’으로 건강함을 유지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기존의 골고루 잘 먹어야 한다는 통념을 깨고 철저한 ‘편식’으로 세상과 맞서고 있는 것!
고기, 생선, 계란,우유로 가득한 우리의 식탁을 향해 던지는 세 남자의 메시지! “당신도 편식하라!” |
http://www.imbc.com/broad/tv/culture/mbcspecial/
최란숙 2009-06-27 11:11 | 삭제
담주는 정말 눈물없이는 못보겠네요T.T 생각만 해도 가슴이 저려요...
이현숙 2009-06-27 00:04 | 삭제
다음주에는 `노견만세`라고
우리보다 먼저 가는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담아 방송된다고합니다.
예고만 봐도 마음이 저리네요...
손수건 준비하고 담주 금요일 밤에도 티브이 앞으로 가야겠습니다.
홍현진 2009-06-27 00:14 | 삭제
와.. 정말 좋은 내용이었어요.. 다음주도 기대된다는...ㅠㅠ
김민정 2009-06-28 11:39 | 삭제
굉장히 유익한 내용이었어요. 육식과 폭식의 회식 풍경이 좀 바뀌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