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패밀리가 떴다를 봤는데요..경북 성주군에서 촬영
항상 그러하지만 저녁,아침등 식사준비할때 죽어가는 생명들(물고기,돼지,소,닭등.)을 그저 재미를 위해 방송을 내보내는데..
어제 방송에선 김원희,유재석,대성이 셋이서 아침식사를 위해 농장?이란 곳에 가서 오골계를 잡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거기엔 닭뿐이 아니라,흑염소,오리,산양,개도 있었습니다.
셋이서 오골계 한마리를 잡으려고 이리저리 움직이며 오골계 닭을 몰아넣고,소쿠리로 덮어 잡은뒤 이장님께 잡아달라고 하며 털이 다 뽑인 죽은닭이 화면에 비춰지더라구요.
그곳에 있는 동물들은 하루하루 살아가는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울까요ㅜㅜ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그나마 방목해서 키우더라구요.다행이라해야하나.살아가는 동안은 자유롭게 움직이며 살아갈수 있으니까요..하지만 개들은 철창에 같혀서 있더라구요.다른 동물들도 다 불쌍하지만 제눈엔 개들이 더 눈에 보였습니다.그아이들은 평생을 철창에 같혀살다가 가는거 아닙니까ㅠㅠ마음은 아이들을 풀어줘서 그곳을 탈출하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언제까지 그저 재미로 시청률 올리려 얼마나 더 동물들이 희생되어져야 하는지 속상하고 화가 납니다.
항의 합시다!! 2009-04-14 13:42 | 삭제
우리 힘을 모아 항의해요~
kkomamo 2009-04-14 17:40 | 삭제
정신없는것들이네요. 오로지 오락을 위해 생명들을 참살하다니! 그 피디 미친* 아닙니까?